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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대디] 놀이 어드벤쳐 참관기 - 이마트 문화센터 유아 교육 프로그램 -

아내와 애기하다가 6월부터 지후를 이마트 문화센터에 놀이어드벤쳐에 보내기로 하고 5월달에 결제를 했는데 마침 투표날인 오늘이 첫 수업이라서 할일 없는 아빠인 나도 사진 촬영기사 역활로 참관해 보기로 했다. 이마트에 도착하고 나서야 가장 중요한 카메라를 안 챙겨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쉽지만 아이폰 카메라로 중요한 카메라 촬영기사 역활을 수행 해야만 했다.

투표날인데다 쉬는 날이라서 그런지 아빠들의 참여가 많았다. 물론 다들 자발적인 참여라기 보다는 아내들에게 옆구리 찔려가며 끌려왔겠지만... 몇분을 제외하고는 열성적으로 촬영하느라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놀이어드벤처

                                   < 사진: 처음엔 뒤에 뻘쭘하게 자리잡은 아빠들>

신나는 엉덩이 춤이 시작되자 뻘쭘하게 뒤에앉아 있던 아빠들이 열심히 각자 핸드폰이나 캠코더 디카를 든 촬영 기사로 변신하였고 각자 열심히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들이었다.

놀이어드벤처

                   <사진:슬슬 몸풀기 부터 시작하는 지후>

첫수업이라 춤, 노래 따라하기 순서를 지나 메인인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놀이어드벤처

                    <사진 : 콩과 조 보리를 만져보고 골라내기>

자 이쯤되니 아빠들은 다양한 자세와 각도로 촬영하기 위해 자리잡기에 바빴고 처음에 수줍어 하던 지후도 슬슬 재미를 느끼는거 같았다.
                

놀이어드벤처

                 <사진 : 콩과 조 보리를 만져보고 골라내기>

동화책 읽기등의 시간이 지나고 출석도장을 받고 안녕 안녕하는 시간

놀이어드벤처

                 <사진 : 출석 도장을 찍는 지후>

놀이어드벤처

                 <사진 : 출석 도장>

아마도 엄마들은 자주 이런 교육센터에 방문하고 참관도 하겠지만 나나 다른 아빠들도 아마 이런곳에 참관할 기회가 많지 않을듯 하다.
40분정도에 너무 수업속도가 빠른듯 했지만... 아이들도 즐거워 하고 무엇보다 부모들이 잘 해줄수 없는 뭔가를 체험하고 만져보기 놀이로 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 좋았다.

다음주 부터는 옷이 젖기도 하는 수업이 있나보다 여벌옷이나 양말 앞치마 등이 필요한 경우들도 있다고 한다.

놀이어드벤처 체험 계획서

                 <사진:놀이어드벤처 체험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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