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새로운 카메라" TV 에 자주 나오던 아이폰 4S 광고 문구 입니다.
휴대폰 광고인데 사진기능만 나열해서 보여주고 마지막에 광고 문구로 끝내는데 아이폰 4S를 결국 지르게 한 문구 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아이폰 파노라마 사진기능이 IOS6 부터 추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야 사진을 잘찍는 편도 아니고 요즘은 집집마다 다 있는 DSLR도 없습니다.
아이폰4S 구입이후는 오래된 똑딱이 디카는 밧데리가 방전된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4S 사진이 인화해서 스냅사진으로 보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줘서 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다지 카메라에 돈을 쓸 만큼 취미도 있지 않아서 입니다.
하지만 휴대폰 만으로 사진을 찍다 보면 넓은 범위의 경치를 찍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나름 그 아쉬움을 덜어준게 IOS6 부터 추가된 파노라마 기능 입니다.
사진은 수원의 정자공원의 전경을 파노라마 기능으로 촬영한 사진 입니다.
용량이 커서 원본을 올릴수는 없었습니다. 원본의 경우는 블로그에 추가한 사진보다 좀더 선명합니다.
갤럭시의 파노라마도 촬형해 보았는데 색감이 좀 많이 다르지만 품질은 비슷 합니다. 그 사진도 잘 나온 편이지만 귀차니즘으로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경치 촬영에는 괜찮은 편이고 휴대폰 카메라로 파노라마 찍을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는 정도 입니다.
역시 움직이는 사물이 있는 경우는 해당 사물은 흔들려서 잘 안나오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큰 욕심 없으면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입니다.
스냅사진을 찍고 싶은 경우도 휴대폰이 편한 이유는 어딘가 놀러갈때에 미리 밧데리 충전도 하고 목에도 걸고 해야하는 무거운 카메라 보다 항상 들고 다니는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담아두고 싶은 아이의 표정을 놓치지 않는다는게 장점 인듯 합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느끼는게 이번에 아이폰4S로 촬영한 사진들을 인화서비스를 통해 뽑아봤을때 느꼈습니다. 막눈으로 보기에는 사실 디카로 촬영한 사진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컴팩트 카메라도 무엇인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요즈음 네비게이션 기기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겪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폰 파노라마 사진 촬영법은 이미 여러블로그에서 소개되었지만 혹시나 해서 아래에 추가 합니다.
카메라 모드에서 옵션을 터치
기존 격자, HDR 아래에 파노라마 기능이 보입니다.
촬영을 누르고 아이폰들고 한바퀴 빙그르르 도시면 됩니다.
조금 짧은 사진을 원하는 경우는 원하는 지점까지만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