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14. 그 가벼움에 대한 사용 후기

2016.01.18 07:00 IT Device Game

얼마전 LG 그램 15 발표로 가벼운 노트북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뒤 늦었지만 바로 그 이전 모델인 그램14 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모델의 발표로 가격이 꽤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아직은 가격차이가 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회사 업무 때문에 기존 업무 노트북 외 하나를 더 받게 되었는데 마침 지급 받은 새 노트북이 LG 그램 14 입니다. 기존의 HP 노트북은 둘러메는 순간 어께에 부담이 올 정도로 상당히 무거운 편이었는데 그램 14의 경우 가방에 넣고 둘러메었을 때 그 무게감에서 확연한 차이가 바로 느껴 질 정도로 가볍습니다.


그램 노트북의 가볍다는 부분은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오늘 포스팅은 바로 그 노트북의 가벼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 봅니다.


이미 많은 스펙이나 사양에 대한 리뷰글들이 많기에 그런 내용으로 중복으로 지면을 사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앞서 말했듯 그램이라는 노트북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무게, 그 가벼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노트북의 성능이야 요즘은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겠습니까?

제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LG와 인연이 있나 봅니다. 얼마전 까지 사용하던 LG 그램의 이전 모델인 울트라북 Z360 역시 회사에서 지급을 받아서 사용하다가 퇴사하게 되면서 반납하고 그 가벼움과 성능에 만족하던 터여서 동일한 모델을 다시 구입해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LG 그램 14


사실 삼성의 울트라북 아티브 시리즈도 얇고 고성능 이지만 아직까지 LG 그램 만큼 가벼움을 실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램이란 명칭에서 볼 수 있듯 이번에 출시된 15인치 모델 역시 1Kg 미만의 약 980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까지 여타 브랜드를 통틀어 이 그램만큼 가져운 노트북을 실현 하고 있는 노트북 브랜드는 보지 못 한것 같습니다.




그램의 내부 구성물 들 입니다. 심플하게 얇은 노트북 가방과 유선 마우스, 전원코드, 사진에는 없지만 LAN 연결 코드가 더 있습니다. 전부 다 가방에 넣고 들어 보아도 현재 제가 쓰는 업무용 HP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 들었을때의 1/3 무게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일단 기존 사용중인 HP 노트북은 메고 걸으면 조금 지나면 어께에 통증이 살짝 일어날 정도 무겁기는 합니다.



LG 그램 14의 본체 무게는 980g 으로 사진에서 처럼 접시처럼 손가락으로 한참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 가볍습니다. 랩탑이라고도 불리는 노트북은 원래 무거운 PC를 대신해서 가볍게 무릅에 올려놓고 쓸수 있는 이동 친화적인 도구여야 하는데 그 동안은 비록 노트북이라도 항상 거치대에 거치해 두고 웬만한 필요성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들고 이동하는 일들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가벼운 노트북이 주는 휴대의 용이성은 노트북이 가진 생산성과 휴대성이라는 가장 본연의 장점을 무척 돋보이게 해 줍니다. 거기다 SSD와 충분한 메모리, i3~i7 CPU 까지 부족함 없는 성능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조금 낯 뜨겁게도 마치 맥북 처럼 상판의 LG 마크에 노트북 사용중에 불이 들어온다는 사실 입니다. 뭐 그래도 밤에 보면 상당히 이쁩니다.






얇은 베젤은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Z360 울트라북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사이즈에도 14인치로 1인치 더 큰 화면을 보여줍니다. 13인치 화면도 작은 폰트로 인해 살며시 다가온 살짝 노안에 고민하는 제게는 훨씬 눈이 편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나은 그램 15는 훨씬 눈이 편하겠지요.



아내가 사용중인 LG 울트라북 Z360와 비교할 경우도 구입할 당시에도 가벼운 무게 때문에 구입했는데 그래도 1kg이 좀 넘습니다. 오른쪽이 그램 14 인데 전체적인 사이즈는 조금더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둘을 들어보면 확연한 무게차이가 분명하게 느껴 집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그램 15와 사이즈 비교를 위해 제조사에서 규격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LG 그램14와 15는 무게는 980g 으로 동일 합니다.

LG 그램 14


LG 그램 15 규격



이제는 태블릿도 12인치 제품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대이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태블릿은 여전히 즐기는 용도로만 사용을 합니다. 한가로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소파에 앉아 영화를 보거나 유튜브를 볼때 주로 이용을 하는 도구이지 태블릿을 생산성 작업에는 거의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사실상의 생산성 작업을 위해서는 여전히 노트북을 주요 도구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태블릿과 같은 도구들로 생산성 작업이 가능은 하겠지만 더 편한 방법이 있는데 굳이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몇차례 무선 키보드와 태블릿으로 생산성 작업을 해보려 노력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좀더 큰 화면과 마우스와 넓은 키보드가 있는 노트북으로 일 할때의 효율성이 가장 뛰어납니다. 그런 면에서 점점 가벼워 지고 화면은 더 커지는 LG 그램과 같은 노트북의 발전상이 IT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제게는 즐거운 변화이기도 합니다.


문득 약 10년이 훌쩍 지난 예전에 IT 학원을 다니며 주변 기기와 여분 배터리까지 담으면 무게가 4.5 Kg 이 훌쩍 넘던 예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생각납니다. 그럼에도 어쨋든 휴대하고 들고 다닐수 있는 PC라는 존재는 그 당시에도 참 편리한 물건 이었습니다. 10여년 세월이 흘러 kg의 벽을 넘어선 노트북이 등장하였습니다. 화면은 그 당시 노트북 보다 더 커지고 부팅 시간은 7초 미만이 해상도도 좋아졌습니다. 다른 스마트 도구들의 등장과 발전에 비하면 그다지 빠른 발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쩐지 격세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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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은 노트북,기계가 많이 저렴하게 나와서 좋긴 하네요
    • 네 앞으로는 얼마나 더 가벼워질까 하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2. LG 그램, 만약 와콤 스타일러스 적용한다면 당장 구매 합니다. 정말 탐나는 기계네요.
    전 개인적으로 IT 학원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네요. 그런데도 있군요.
    요즘들어 저도 댓글 수가 점점 늘어나니 일일이 대응하기가 벅찹니다. ㅎ. 답변안하셔도 전혀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
    • 답글이 늦었습니다 요즘은 회사일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 아 it학원은 과거에 주로 프로그램을 가르치던 학원들을 말합니다^^ 전 비트를 다녔었습니다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 아티브... 너무 무겁습니다 허허허
  4. ㅎㅎ 저랑 같은 그램이시군요... 전 14인치 모델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볍고 좋죠...
    다만 CPU를 발열때문에 80%로 제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열이 심하진 않지만 제법 따땃해져서요~
    • 겨울부터 써서 발열이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는데 다른계절이 오면 또 어떨지 봐야할것 같습니다
  5. 안그래도 13인치와 14인치를 고민하고 있는데 구입기 잘 보았습니다 ㅎㅎ 14인치가 더 좋은 듯 해요
    • 14인치가 가벼우면서 화면 보기도 참 편한것 같습니다
  6. 좋으네요~
    학생떄 2키로 넘는 거대 노트북을 들고다니던 기억이...
    필요도없는데...왜 그랬을까요 ㅋㅋㅋㅋ

    테블릿도 되고...좋다좋아
    • 저도 완전 무기급 노트북 들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7. 저도 작은것으로는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큰것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
    • 15인치는 정말 화면상으로도 불편이 없을것 샅습니다 노트북들도 더 얇아지고 더 가벼워 지는것 같습니다
  8. 디자인도 좋고 저렴하게 나와서 좋은거 같습니다.
    탐나는 군요.^^
    • 그런데 업무용으로 지급 받은것이다 보니 보호 필름도 안 붙이고 쓰게 됩니다. 역시 내 돈이 들어야 아까게 되나 봅니다.
  9. 요즈음은 가볍고 성능이 좋네요
    예전에 산 노트북을 사용하고 바꾸고 싶어도
    아직은 그런대로 문제가 없어 어쩔수 가 없네요
    • 네 원래 그런것이 전자 제품의 숙명인가 봅니다. 지금 손에 쥔 그램도 10년쯤 후면 구닥다리 장치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껴서 잘 써야지요
  10. 와 두께가 장난 아니네요.
  11. 이거 정말 좋네요
  12. 회사에서 이런 것도 지급해주다니... 부럽네요 ㅎㅎ
    아무튼 요즘 LG가 제품을 참 잘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고나라에 빠져 노트북도 중고로 구입해버렸네요 ㅋ
    • 그램 시리즈는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무척 큰것 같습니다
  13. 전 이번에 출시될 그램 15.6인치가 정말 기대되요
    내구성이 좀 떨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최근에 넷플릭스 때문에 큰 화면과 휴대성이 필요해서~
    지후대디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ㅕ
    • 15.6인치 정도면 화면에서도 아쉬움이 없었을거 같습니다. 14인치 대에서도 13인치대 전 모델 보다 눈이 훨씬 편합니다
  14. 이게 요즘 광고에 많이 나오던데.. 지금 쓰는 노트북이 좀 더 힘겨워지면 이걸로 한 번 바꿔봐야 겠습니다. 지금 쓰는 노트북이 그리 무거운 편은 아니지만, 추워지니 어깨에 조금씩 무리가 가네요.
    • 써보니 정말 가볍습니다 15인치 정도만 되면 화면 사이즈도 아쉬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15. 예전 무겁던 노트북을 생각하면~
    요즘 기술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16.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21
    LG디스플레이는 물량을 미끼로 삼성과 협의중이던 중소기업 OREX를 꼬드겨, 2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짓게했습니다. 공장이 세워지자, LG는 약속한 물량을 구매하지도 않고 원래 구매하던 해외공급선에 단가만 인하하였으며, 결국 중소기업은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파산한 사건입니다.

    LG는 오렉스에게 구매의향서를 두차례 제공하고, 심지어 자신들이 사용하는 커팅기계를 오렉스공장에 설치하는 등, 개발만 완료하면 바로 구매할 것처럼 기망하였으나, 실제로 개발을 완료했더니 샘플 테스트를 고의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해당사건은 비단 오렉스뿐 아니라, 다른사건으로는 LG가 경찰에 청탁한사건, 불공정하게 단가를 인하한 사건등이 뉴스에 보도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