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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 Game

[정보한조각]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오늘은 구글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Picasa 에 대해 소개 해 보려 합니다.

 

원래 저는 사진 촬영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저절로 사진을 많이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순간 포착해 찍으려니 고가의 전문적인 카메라는 아니지만 휴대폰 카메라가 순발력 있게 촬영하기 좋았고 사진의 화질이나 컬러의 자연스러움 때문에 아이폰4S를 사용하는 한가지 이유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로 바로 옮길수 있는 편리함에 아이패드용 카메라 커넥트 키트도 장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사진이 많아 지다 보니 앨범대용이자 사진 보관용이던 아이패드의 사진 용량도 이젠 부담스러울 정도가 되었고 64GB 용량에도 점점 사진을 위해 동영상이나 앱을 선별해서 지워야 하는 고민이 시작 되었습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그래서 해결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찾아보았는데 이런 저런 클라우드도 전부 용량 제한이 있고 올려둔 사진을 보는 방식도 많이 불편 했습니다.

 

그러던 중 구글의 사진공유 서비스이던 Picasa 를 접하게 되었는데 딱 제가 바라던 무제한 사진 저장에다가 모든 기기에서 사진을 올리거나 볼 수 있어서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무료 제공 용량은 1G Free 이지만 Google+ 가입시 2048X2048 이하 크기의 사진과 15분 미만 동영상은 해당 용량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무제한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업로드시 대부분의 앱에서 리사이즈 옵션 기능이 존재합니다. )

 

구글의 이런점이 참 좋은데, 정말 퀄리티 있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Web Albums 라는 Picasa 사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아이패드용 앱(3.99$) 입니다.

이런 저런 무료 앱을 써봤지만 역시 유료앱이 돈만큼의 퀄리티를 보장 해주는 것 같습니다.

써보고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여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유니버셜앱이 아니라서 아이폰용(2.99$)은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아이패드의 기본 사진앱과 거의 동일한 인터페이스와 효과를 보여줍니다.

WIFI 접속 상태에서는 원격지에 있는 사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사진앱을 실행했나? 하고 착각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며 아이패드 용량 절약을 위해 캐쉬를 미 설정해 두었더니 아무래도 웹상에서 가져 오다 보니 아주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기본 사진 앱 처럼 앨범별로 정리하여 올려 둘수있습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동영상 파일인 MOV 파일도 사진앱과 동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아이폰용 앱의 앱스토어 화면 입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구글 계정을 설정 하시면 올려둔 앨범 정보 그대로 아이폰에서 보여집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아이폰 앱에서도 앨범을 만들고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아이폰의 사진앱과 거의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보여 줍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이전 포스팅에서도 자주 언급해서 지겨우실텐데 저는 아무 기기에서나 올릴 수 있고 이곳 저곳에서 공유해서 볼 수 있는 클라우드 형태의 공유 서비스를 참 좋아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노트에서는 그냥 기본 어플인 갤러리를 실행 하시면 Picasa 에 올려둔 사진을 마치 로컬 사진인양 보여 줍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디렉토리 모양 아이콘이 있는 것은 로컬의 사진/동영상이고 Piccsa 특유의 바람개비처럼 생긴 아이콘이 달린 부분이 웹 앨범 입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물론 Play스토어에서 좀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들도 Picasa 로 검색하면 2000여 가지나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역시 실제로 쓸만하다는 평이 있는 어플들은 유료입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태블릿, 스마트폰 외에 구글TV (U+ TV G)나 스마트TV에서도 Picasa 웹 앨범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글 TV에서 사진 어플은 실행 하면 태블릿/스마트폰에서 처럼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파일인 MOV도 동영상으로 플레이 해 줍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TV 큰 화면으로 사진을 보니 시원한 느낌도 있습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TV에 USB나 별도 저장장치를 연결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게 장점 입니다.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PC에서도 익스플로러 실행 후 아래 주소로 접속 하셔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하시면 공유된 앨범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picasaweb.google.com

 

구글의 Picasa 웹 앨범 서비스

추가로 PC에서는 Picasa 3 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역시 사진을 공유해 오는게 가능 합니다.

Picasa 3의 경우는 사진 공유 뿐 아니라 로컬 사진들의 앨범생성 및 분류, 상당한 수준의 편집/수정등의 사진 관리 기능들도 제공 하고 있습니다.

 

https://picasa.google.com/

 

Picasa 서비스 자체는 나무랄때 없이 제 마음에 드는 서비스 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진 4종류의 기기에서 모두 보거나 다운로드/업로드 할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Picasa 웹 앨범 덕분에 어느정도 사진 저장 용량을 분산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편리함과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진을 많이 찍고 어디서나 접근해서 보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2048X2048 사이즈 변경 없이 원본사진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1년에 10GB 20$의 요금제가 있으며 용량에 따른 요금제는 https://picasa.google.com/ 에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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