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2017.07.03 00:00 Travel & Delicious

지난 주에는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는데 이번 주에는 아이들이 애견카페를 가보고 싶어해서 수원 구운동에 있는 "이웃집 콩이" 라는 애견 카페를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아이 주변 친구들이 모두 강아지를 키우면서 우리집도 강아지 키우자는 아이들의 조름이 종종 있는데 동물을 키운다는 건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에 아직 까지는 신중하게 고려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경우에는 어릴 때와 자취시절 고양이를 키워봐서 동물을 키운다는 게 얼마나 오래 생각하고 고심해야 할 일인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애견을 키운다고 결정 하는 것은 단순히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닌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 들이고 보살필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그저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라는 감정만으로 결정을 해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대신에 그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요즘 고양이 카페도 가고 애견 카페도 들려 보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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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elicious] - 수원에 있는 애견카페 왈(WAL), 강아지 사진들


이번주는 어쩌다 카메라를 안 들고 다니다 보니 사진은 모두 아이폰으로 촬영되었습니다. 평소와 달리 다소 흔들린 사진들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포스팅을 보면 제 블로그는 아이들을 기르는 집 특성 상 날씨가 좋아지는 봄, 여름, 가을에는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여행, 맛집 블로그에 가까워 지고 겨울이 되어 외출이 어려워지면 조금 더 복잡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이웃집 콩이" 애견 카페는 우선 들어서면 그 깔끔한 관리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사실 이전에도 몇 군데 애견 카페를 들려 보기도 했지만 실내는 깨끗해도 들어서는 순간 동물을 키우는 집 특유의 묘한 냄새가 없는 집은 거의 없었는데 "이웃집 콩이"의 경우 그런 냄새가 전혀 나질 않아서 실내 탈취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실제로 카페 종업원들이 수시로 바닥을 닦고 탈취제 인지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이웃집콩이"에 들어 섰을때 부터 제곁에 자주 와 있던 "킹" 이라는 강아지는 쓰다듬는 걸 잘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간식 때문이겠지만 꽤 오랜 시간 제 곁을 지켰습니다. 불쌍한 표정으로 계속 바라보는 바람에 간식을 많이 얻어 먹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내부 인테리어도 좋고 카페 구조 자체가 좌석이 벽 면을 따라 배치되어 있고 중간 공간은 애견들이 뛰어 놀기 쉽도록 탁 트여 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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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이웃집 콩이" 애견 카페는 입장료 대신 입장한 사람들이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됩니다. 음료 가격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료외에 브라우니와 수플레, 베이글, 핫도그 등 먹거리도 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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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아이들은 당연히 강아지를 쓰다듬어 보고 싶어하지만 강아지들은 그리 쉽게 순순히 곁을 내 주지는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약 3,000원 정도 하는 간식을 사서 아이들 손에 들려준 후에는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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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하지만 간식이 떨어지면 썰물 처럼 간식을 쥔 아이에게로 따라 갑니다.

간식을 다 준 둘째의 표정이 "헐" 하는군요. 애야 원래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 같단다. 인생이 그런 것이여~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간식이나 더 내 놓으쇼~" 라는 표정의 도비 라는 이름의 닥스훈트, 나이가 많은지 간식을 줄 때 외에는 잘 나와 보지도 않있던 녀석 입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이웃집 콩이"는 애견 악세사리와 사료 등 다양한 애견 물품 판매도 하고 여행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주인을 위해 애견 호텔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투숙객 강아지가 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중앙 기둥은 애견들의 사진과 장식 액자, 이곳 터줏대감인 강아지들이 소개하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을 한번 둘러보고 강아지들 이름으로 불러주는게 더 친근감이 생기겠죠? 재미 있는 건 여기 있는 아이들은 모두 "앉아" 라는 말을 알아 들었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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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이렇게 보면 아이들 때는 복잡한 생각이나 조건없이 애견이나 고양이 등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니 애견을 키울까 말까 하는 일 부터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릴때 처럼 쉽게 동물을 키우겠다는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워 집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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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저렇게 좋아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현실적인 여러 가지 제반 문제들을 생각 해 보면, 역시 동물을 키우는 건 어려울 것 같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 하는 군요.


큰 아이는 이제 조금씩 예민해지는 시기라 이제 블로그에서는 얼굴이 크게 나오는 경우는 가림처리 하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허락 받은 사진만 얼굴이 나올 것 같습니다.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아직 당분간은 애견 카페나 고양이 카페 등을 돌아 다니면서 아이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면서 좀 더 고민해 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의견을 달아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주말에 들렸던 수원 구운동에 있는 애견카페 "이웃집 콩이", 애견을 키우신다면 애견을 데리고 가기도 좋고 애견은 없지만 아이들이 강아지들과 친해지게 하고 싶다면 주말에 한번 쯤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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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희 딸도 요즘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살짝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 저도 어릴때 그랬지만 아이들은 동물은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 깔끔하네요~~
    요즘 애견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기는듯요^^
    • 네 살고 있는 동네 자체에도 개를 키우는 집들이 많아서~
  3. 마트만 가면 맨날 물고기물고기 그래서 몇마리 들여놨더니 (강아지 고양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요 ㅋㅋ)
    그다음부터 괴롭히기만 하고 관심을 안가지네요 ㅋㅋㅋㅋ

    울 아들도 강아지 좋아하는데... 여기는 작아서 좋네요
    지난번 애견카페 밖에서 구경하는데 어찌나 개님들이 크신지, 시현이가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ㅋ
    • ㅎㅎ 큰 개가 있는 애견 카페는 아이들이 놀라기도 합니다. 워낙 한 덩치 하는 애들이 좋다도 펄쩍 안겨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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