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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자동 광고 사용


구글 애드센스 광고 플랫폼을 이용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아마도 최근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자동 생성 사용을 추천하는 메일을 받으셨을 듯 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지금까지 광고 배치를 애드센스 사용자가 일일이 정의를 해주어야 했다면 자동 광고 생성을 통해서 구글에서 적절한 위치에 광고를 자동으로 배치해 주겠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진작에 있었어야 할 서비스 같기도 합니다. 기존처럼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타입의 광고만 실으시려는 분들은 사용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동 광고를 해보니 다소 광고수가 더 늘어나고 다양한 곳에 표시가 됩니다. 레이아웃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지저분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 같이 만사에 귀차니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그럭저럭 편리한 서비스 같습니다.


무엇보다 2월22일 적용 후 충분히 기간이 오래되지 않아서 데이터라고 할 것이 없지만 기존에서 전면 광고는 아예 빼 버렸는데도 수입이나 클릭수가 조금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콘텐츠의 상단 왼편, 중앙 1개, 하단 1개 모두 사각형 박스 형태의 광고를 배치하고 이전에 페이지 수준 광고로 모바일에서는 앵커타입과 전면광고를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애드센스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다음의 글들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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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다양한 방법과 주의할 점

[Blog] - 애드센스 수익에 최적화된 위치에 대한 생각

[Blog] - 구글 애드센스 일치하는 컨텐츠 단위 광고 VS 데이블 위젯



기존에 페이지 수준의 광고를 이미 이용해 오셨다면 사이트에 있는 코드도 변경 할 필요가 없습니다. 광고 자동 생성 메뉴에서 광고할 부분을 선택하면 됩니다.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내 광고->콘텐츠->자동광고 순서로 이동하여 설정 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 각종 목록에 자연스럽게 개제되는 인피드 광고, 콘텐츠내 자동삽입 광고, 기존 컨텐츠와 섞여 자연스럽게 리스트로 보여주는 일치하는 컨텐츠 광고, 모바일에서는 위 아래에 나타나는 앵커광고, 전면에 팝업되는 모바일 전면광고 등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중에서 일치하는 컨텐츠 광고 대신 데이블 위젯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제외를 했고 모바일 전면 광고도 오랫동안 운영해 왔었는데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이 들어서 이번에는 제외를 했습니다.



코드는 페이지 수준 광고와 완전히 동일 합니다. 기존에 이미 블로그에 해당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면 코드를 바꿀 필요 없이 자동 광고의 설정만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이 설정을 마치고 나면 기존 페이지 수준 광고에서 추가 되었던 모바일 페이지에서 앵커광고 및 모바일 전면광고가 출력됩니다. 이미 설정을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부분은 달라질게 없습니다. 그외에 웹페이지의 각종 리스트상에 자연스럽게 광고가 출력되는 인피드 광고와 콘텐츠 사이에 삽입되는 광고 갯수가 달라집니다.

2010년도에 들어서며 한 페이지의 애드센스 광고의 갯수 제한이 3개로 자리 잡았었지만 이제는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형태의 광고류 들은 4개까지 출력이 되고 앵커광고, 페이지를 떠날때 팝업되는 전면광고 등은 갯수에 상관없이 랜덤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에서만 이런 변화가 있는 줄 알았었는데 아이패드나 PC로 접속 했을때도 반응형 스킨의 사이드바나 하단, 리스트에도 설정하지 않은 추가 광고가 출력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기존 블로그의 디자인이나 레이아웃을 크게 해치지 않고 눈에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모바일 전면 광고의 경우는 사용자 경험상의 반감 및 재 유입 측면에서 현재는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이 들어서 이번에는 제외를 하였습니다.

색다른 점은 새로운 방식의 광고가 추가되면 자동으로 개재 할지 말지를 체크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새 방식도 자동으로 추가하는 옵션을 선택해 두었습니다.


애드센스를 이미 운영하고 계신분이라도 애드센스 자동 광고 기능을 통해서 실적 개선 및 배치에 대한 고민이나 귀차니즘 해소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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