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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라이트룸 다단계 리사이즈 LR/Mogrify 2 plug-in 설치 사진에 취미가 있는 분이라면 원본 사진은 상당히 디테일도 좋고 쨍한 느낌도 있었는데 블로그나 SNS에 사진을 올리면 이상하게 사진이 흐릿해지거나 화질이 떨어져 보이는 경우를 겪어 보신적이 있으실 듯 합니다. 블로그나 인터넷, SNS 등에 사진을 공유할때 만약 원본 사진으로 그대로 올리면 경우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사이트의 에디터에서 부터, 또는 업로드 후 보여줄 때 웹 브라우저별 다양한 리사이징 처리에 의해서 사진이 리사이징되어 보여지게 됩니다. 때때로 이 단계에서 사진의 화질의 손상이 일어나 원본 사진은 쨍했는데 블로그에만 올리면 사진이 흐릿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하게 됩니다. 원본 사진의 사이즈가 클 수록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사진 공유를 ..
[EOS M] 무의도 홈플러스 아카데미 주변을 담다 주말에 현재 근무하는 회사에서 무의도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전사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에게 간다고 하면 귀찮고 아예 안간다면 또 약간 섭섭한 것이 아마도 회사 워크샵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잘 못하는 관계로 사실 워크샵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무의도는 한번도 가보질 않았는데 평소에 잘 가보지 않는 섬이라는 공간과 바다라는 피사체가 있는 곳이기에 행사 짬짬이 주변 풍경을 담아 볼까해서 서브카메라인 EOS M을 챙겨서 워크샵에 참석했습니다. 메인인 오막삼을 챙기지 않은 이유는 이런 행사에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가 주목을 끄는 경우 다음해 부터는 회사 행사 공식 사진사가 되는 경우를 경험상 종종 봐왔기 때문에 주머니에 살짝 챙겨넣고 몰래 몰래 꺼내어 찍을 수 있게 EOS M에 EF..
가끔 내 사진이 너무 심심해 보인다면? 간단한 보정으로 임팩트를 주기 사진취미를 가지고 있다보면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내 사진만 왜이리 심심하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때가 오는것 같습니다. JPG로만 담고 보정을 하지 않았던 사진취미를 막 시작했던 시기의 제 경우에도 그런 고민이 종종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절대 다수의 사진 취미가들은 그럴때면 카메라 바디도 업그레이드 해보고 때로는 새로운 렌즈를 들여도 보고 하면서 변화를 꾀해 보기도 합니다. 장비나 렌즈에 따라서 분명히 사진이 변하고 만족을 줄때도 있지만 그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의 사진에 조금씩 만족이 되지 않는 시기가 다시 찾아 옵니다. 장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변화를 주려면 큰 지출이 따라오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의외로 큰 변화가 없을때가 많습니다. 이렇때면 기본..
캐논 90EX 스트로브와 430EX II 무선동조 설정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스트로브(플래시)는 캐논 430EX II 입니다. 가이드 넘버가 작고 캐논 스트로브 중에서는 저렴한 편인 장비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빠 사진사가 취미로 쓰기에는 차고 넘치는 스트로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EOS M 때 싼맛에 구입했던 90EX도 보유하고 있긴 한데 방향 조정 되지 않고 EOS M에서 써 봤을때 결과물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한 동안 잊고 지내다 보니 최근 낮에 가볍게 사용하는 용도로 이용하기 전까지는 기억조차 희미해져 가던 스트로브 입니다. 이전 글 캐논 90EX 스트로브와 옴니 바운스로 헝그리 천장 바운스 제작 그런데 우연히 모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이 90EX 스트로브가 무려 무선동조 마스터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430EX I..
메모리 카드 삭제된 사진 복구. 복원 프로그램 Recuva 사진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 또는 생업으로 하는 프로들에게도 간혹 머리털이 쭈삣 곤두서고 식은땀이 흐를 정도의 아찔한 순간이 있습니다. 내 카메라가 눈 앞에서 자유 낙하 하는 모습이요? 물론 그것도 상상하기 싫은 무서운 경험이지만 만만치 않은 공포가 또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담아온 메모리 카드등에서 하드디스크로 사진을 이동시키기 전에 실수로 삭제를 해버린 경우 입니다. CF나 SD 메모리 카드에서 직접 삭제를 했다면 휴지통에서도 다시 찾을 수 없기에 만약 담아온 사진들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면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질게 분명 합니다. 만약 그 사진이 누군가에게 일생에 단 한번 뿐인 결혼식 또는 돌 잔치 같이 평생의 추억이 되는 사진이라면 그 황망함은 아마도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일 것 입니다...
아이들이 작아졌어요. 합성 놀이 어떻게 보면 사진은 제가 아이들과 놀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담으면서 같이 놀고 사진을 다시 보정하거나 합성하면서 같이 웃고 놀고 하는 놀이 수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초기 부터 가끔씩 아이들이 재미있으라고 합성을 자주 해왔는데 주로 공룡이나 분신술 같은 것이었습니다. 사실 제 합성 실력은 정말 허술해서 아이들이라 재미있게 봐주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춘기가 찾아와 "아빠 이거 허접해 뭐야 이게?" 하기전까지는 합성을 하고 사진을 출력해서 아이들에게 가지고 놀게 하는 이 놀이는 계속될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 합성은 사진을 정리하다가 한장의 사진을 보고 책상위에 앉은 아이들의 모습으로 합성하면 재미있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별다른 계획 없이 일단 사진 두 장을 포토샵에서 열었습니다. 한장은..
오막삼(5D Mark 3) AF 멀티콘트럴로 이동 및 가로 세로 방향별 측거점 설정하기 미러리스나 터치 LCD를 가진 DSLR을 사용해 보셨다면 아마도 대부분 AF포인트 후면 LCD에서 터치로 이동 시켰본 경험이 많으실 겁니다. 물론 미러리스의 AF 성능은 일부 최상위 기종을 제외하고 DSLR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AF 포인트 이동만은 참 편리한 편입니다. 반면 기존의 캐논 DSLR들은 여전히 뷰파인더를 보면서 AF 변경 버튼을 누르고 나서 멀티 컨트럴러나 컨트럴 다이얼로 드르륵 움직이는 다소 불편한 조작을 해야 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오막포에서는 고급기이면서도 오막삼에서는 풍경때나 가끔 써보는 라이브뷰에서 터치로 AF를 옮기고 초점도 엄청 정확하게 잡히는 신세경이 열렸다지만.... 출시가 429만원의 오막포를 누구나 부담 없이 지를 수 있는건 아니니 저를 포함해 오막..
캐논 카메라의 AI Servo AF(AF-C, 동체추적 AF) 기능 사용 및 쉽게 설정하기 제 주변에 오랫동안 사진을 담아온 아마추어 사진가들 중에도 의외로 카메라의 동체추적 촬영 기능(캐논은 AI Servo AF, 니콘 AF-C)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본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주로 정적인 풍경을 담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필요 없었을 수도 있고 그런 기능이 있는 줄 알면서도 그냥 기능이 복잡해 보이고 귀찮아서 안 써본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저 역시도 해당이 됩니다. 제가 캐논 카메라를 주로 사용하니 캐논의 용어로 AI Servo AF (이후 AI Servo, 동체추적AF) 기능은 사실 과거에는 플래그쉽에 해당되는 바디에만 넣어주었던 기능이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른 요즘은 보급기 뿐만 아니라 미러리스에도 모두 있는 기능입니다. 사실 제가 아빠 사진사 생활을 하면서 처음 구매한 캐논의..
꿈속을 날아서. 아이들을 위한 포토샵 합성 사진 얼마전 공룡 합성도 그렇지만 아이들은 아빠의 다소 허술한 합성에도 늘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 줍니다. 꼼꼼하게 사진을 살펴보는 어른들과는 달리 다소 퀄리티가 떨어지고 실력 부족으로 결과물은 엉성한 합성 사진이라도 아이들은 그것을 자신들이 나온 사진으로 보고 재미있어 해 주기 때문에 이런 합성 놀이를 그만 둘 수 없나 봅니다. 이전 글 아이들을 위한 포토샵 공룡합성 오늘 합성 사진의 주제는 "꿈속을 날아서" 입니다. 원본 사진은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는 아이들을 담았던 아이폰 사진 입니다. 우리집 아이들 특유의 험한 잠버릇으로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는데 마치 꿈속에서 날아 다니고 있기라도 하나보다 라는 상상이 되었습니다. 배경사진은 윈도우 배경으로 공개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신비한 느낌..
아이들을 위한 포토샵 공룡합성 어른들 기준에서는 다소 허술해 보여도 아이들은 종종 제가 만들어 주는 합성 사진에 열광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물은 공룡을 합성해 주는 것이지요. 얼마전 호암 미술관에 가서 담았던 사진에다가 공룡을 합성해 주었는데 공룡 이름들 줄줄 외우는 둘째가 특히 포토 프린트로 뽑아준 이 합성 사진을 한 참 가지고 놀았었습니다. 종종 시간이 나면 아이들이 보고 즐거워 하는 합성 사진을 만들곤 하는데 초기의 아주 티나는 합성에서 자주하다 보니 이제 조금씩이나마 정교해 지고 있습니다. 주로 포토샵을 이용하는데 포토샵이야 말로 사진과 이미지로는 무엇이듯 할 수 있는 만능 툴인것 같습니다. 먼저 첫번째 준비물은 흔히들 말하는 누끼를 따둔 공룡 이미지 입니다. 구글링을 해보고 비교적 해상도가 좋은 ..
라이트룸 풍경 보정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 사실 글쓴이는 풍경 사진 보정을 거의 안합니다(이라 쓰고 잘 못함...). 풍경 사진은 거의 찍지도 않을 뿐더러 평소에 주로 내 아이들을 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주변의 "아 저기 참 이쁘네" 하는 모습을 덤으로 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귀차니즘에 조리개도 제대로 조이지 않고 풍경을 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라이트룸을 쓰면서 이 현상 툴이 사진 보정에 참 편리한 기능이 많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되는 부분들을 간단하게 소개 해보려 합니다. 종종 강조하지만 제가 쓰는 사진 글은 대부분 강좌 같은 수준은 못되고 그저 이런 기능이 있더라 하는 소개글에 불과 합니다. 거기다 요즘은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하시면 퀄리티 높은 라이트룸 강좌 동영상이나 글이 넘쳐나서 굳이 제가 사족을 달 필..
Google Nik Collection Dynamic Skin Softner VS Imagenomic Portraiture 인물 피부 보정. RAW 현상 도구 잡담 아마추어 아빠사진사인 저는 오막삼(5D Mark3)로 기변을 하고 나서도 한 동안은 JPG로만 촬영을 했더랬습니다. 예전에도 공유한적 있는 카메라에 적용해둔 YSstyle 이라는 픽쳐 스타일이 그냥 JPG로 뽑았을 때도 색감이나 느낌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전 글 카메라의 픽쳐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좀 과욕인듯한 생각도 들지만 더 나은 사진을 뽑기위해 사진 보정에도 관심을 더 가지기 시작했고 RAW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제 카메라가 캐논인 관계로 한동안 캐논에서 기본 제공하는 RAW 현상 도구인 DPP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DPP는 RAW 현상도구로 충분히 많은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조금더 욕심을 부리자니 결국 포토샵 보정까지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