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자유적금, 풍차 돌리기 적금 통장

My Story & ETC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풍차 돌리기 적금 통장

지후대디 2020. 3. 22. 21:04

오늘 소개할 내용은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입니다.

사실 저는 매달 10만 원씩 적금을 하나씩 만드는 일면 풍차 돌리기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 12개월 후면 매달 적금을 타는 구조입니다.

처음 시작이 어려운 편이지만 나중에는 목돈을 만들어 투자용 시드머니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재테크 방법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이죠.

처음에는 조금이라도 이율이 높은 새마을 금고 와 같은 제2금융권 통장을 만들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매달 통장을 만드는 게 번거로운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천성적인 게으름 때문에 이율은 조금 낮더라도 스마트폰에서 클릭 몇 번으로 매달 손쉽게 적금통장을 만들 수 있는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또는 매주, 매월 같이 기간을 정해서 자유롭게 적금을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제 2금융권의 정기적금 금리는 2020년 3월 기준으로 1.7~2.2% 정도로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1.5% 보다 이율 자체는 조금 높을 수도 있는데 자동이체를 선택했을 때 0.2%가 추가되어 1.7%로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최대치인 2.2% 이율이 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많이 붙기 때문에 별다른 조건 안 따져도 되고 그냥 쉽게 매달 생성 가능한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을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미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다면 스마트폰 앱에서 하단의 통장 추가를 위한 "+" 표시를 누르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카카오뱅크에 이미 용돈 통장이 있고 만일을 대비해 마이너스 대출 통장도 생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유적금 만들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혹시 목돈이 있으신 경우는 정기예금을 만드셔도 좋겠죠. 풍차 돌리기 적금도 만기로 어느 정도 목돈이 생기면 이를 정기예금에 넣어서 관리하기도 합니다. 정기예금은 2.4~2.5% 이율로 적금에 비해서는 좀 더 이율이 높습니다.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명하자면 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해서 돈을 모으는 방식이고 이 과정에 약간의 이자가 가산되어 목돈을 만들기 위한 저축 수단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정기예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초기에 개설 시 목돈을 예치하고 만료 시에 원금과 이자를 찾는 방식으로 적금처럼 추가 입금이 불가 한 상품입니다.

자유적금 만들기를 선택하면 자유적금을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해 줍니다. 2020년 현재 기준으로 자동이체를 선택하면 이율은 1.7%입니다.

제 경우에는 앞서 설명했듯, 매달 10만 원씩 납입하는 자유적금을 12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첫 달은 10만 원 입금 통장이 하나이지만 마지막 12번째 달에는 10만 원씩 입금하는 통장이 12개가 되고 그다음부터는 매달 120만원+이자 만큼 적금이 만료되어 적금을 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