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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용인 MBC 드라미아 캠핑장에서의 글램핑 지난주 용인 드라미아 캠핑장에서 글램핑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달 홍천에서 글램핑을 하면서 멋진 자연속에서 하루를 보낸 경험이 너무 좋았기에 다시 한번 글램핑을 계획하고 여름 휴가기간에 다녀왔습니다. 용인 드라미아 캠핑장의 경우 MBC 드라마 세트장이 같이 있어 글램핑을 하면 드라마 세트 관람은 무료로 볼 수가 있습니다. 사실 드라마 세트장은 덤이고 지난번 홍천에서의 글램핑 처럼 간편하면서도 자연속에서 휴식을 하는 경험을 다시 한번 더 하고 싶었습니다. 이전 글 : 강원도 홍천 현대 글램핑 빌리지, 캠핑의 낭만과 편안함을 동시에... 날씨의 도움을 받았던 홍천때와는 달리 이번 용인 드라미아에서의 글램핑은 첫날은 추적 추적 내리는 비와 둘째날은 찌는듯한 더위. 극과 극의 날씨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가까운 거..
강원도 홍천 현대 글램핑 빌리지, 캠핑의 낭만과 편안함을 동시에... 이번 휴가에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현대 글램핑 이라는 곳에서 글램핑을 경험 해보고 왔습니다. 지난번의 영어마을 캠핑에서 확실하게 느낀게 있다면 캠핑은 저나 와이프와 같은 저질 체력들에게는 꽤나 힘든 일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짐을 이고 지고 떠나야 하고 가서도 땀흘리며 텐트를 치고 짐들을 풀어놔야 하고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한 지친몸으로 다음날 텐트를 걷고 다시 짐을 싸야하는 과정들이 정말 캠핑이 너무 즐겁다고 느껴지지 않으면 매번 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로 보였습니다. 글쓴이는 지금까지 글에서의 성향을 보셨겠지만 몸이 편안한걸 추구하는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늘 앉아서 하는 일만해서 그런지 육체적인 노동이나 땀이나는 일을 무척 싫어라 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군대에서는 윗사람들이 평소에 일 시켜먹기 좋은 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