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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측광

사진 노이즈 관점에서 본 역광에서의 촬영하는 방법들 사진 취미를 가지면서 다양한 촬영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실험도 해보면서 재미도 느꼈지만 여전히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건 역광에서의 촬영입니다. 특히 실내에서 역광일 때 사진은 여전히 제 뜻대로 되지 않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역광에서 실루엣 사진을 얻으려 했다면 모르겠지만 역광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피사체도 어느 정도 밝기를 얻으려고 하면 여전히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생각하는 역광에서 촬영을 하면서 피사체의 모습을 살리는 방법은 이전 블로그 글들에서도 소개했듯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최대한 피사체를 살릴 만하게 노출을 조정해 담고 후 보정으로 극복하는 방법 - 노출 보정을 해도 암부 노이즈를 극복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부수적으로 피사체를 밝게 담고 배경은 그..
역광 에서도 적절하게 인물 촬영하는 방법들, 스트로브, AEB(자동노출브라케팅) 또는 스팟측광과 노출고정 아마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종종 촬영을 하시는 분이라면 바로 아래의 두 사진에서 약간 이상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뒤편의 창에서 눈부시게 햇빛이 들어오는 상황, 더구나 첫번째 사진은 뒤편에 반사판 같이 빛을 반사하는 밝은 막이 있는, 즉 역광에서의 인물 사진인데 얼굴이 검게나오거나 하지 않고 인물도 적당한 밝기이고 밝은 뒷 배경도 완전히 하얗게 날아가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해당 사진은 스트로브를 쳐서 천장에 반사시킨, 이른바 천장 바운스를 한 사진 입니다. 사진에 부족한 제 지식으로는 아직까지 역광에서의 노출차를 극복하는 방법은 스트로브, 즉 순간 조명이 가장 확실한 정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로브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사실 가뜩이나 무거운 DSLR에 꽤 무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