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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에서 인공 소나기를 맞아 볼까? 양평에 있는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은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에 재현한 시설 입니다. 매 시간 정각마다 인공 소나기가 뿌려지는 배경 무대와 지상 3층 규모의 황순원 문학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황순원 문학관에는 황순원 작가의 유품과 작품을 전시하는 3개 전시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 주변을 빙 둘러서 황순원 작가 묘역과 징검다리, 섶다리 개울, 수숫단 오솔길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장소들과 다른 소설들을 주제로 한 목넘이 고개(목넘이 마을의 개), 학의 숲(학), 해와 달의 숲(일월), 별빛 마당(별)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내용 참조 대한민국 구석구석- 양평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나기 마을을 선택하였습니다. 가기전에 아이들에게 소나기 줄거리를..
양평 더그림, 사진 찍기 좋은 그림 같은 장소, 더그림 미니식물원 원래는 첫날 일정에 방문하려다 엄청난 교통 체증으로 두물머리 도착 자체가 늦어지면서 양평 더그림 미니 식물원을 일정에서 빼 버리려 했습니다. 여행 일정을 짤 때 꼭 가봐야겠다 했던 건 아니고 좋다고 추천 하니까 한번 가 볼까 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날 그 나마 시간 여유가 있어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는 경로 가까이에 있어서 어제 못 갔는데 한번 들려 볼까 하는 마음에 들렸는데 안 갔다면 많이 아쉬울 뻔 했습니다. 양평 더그림은 현재의 모습으로는 2013년에 개장했는데 그 시작은 1996년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시골 농지에 불과 했지만 현재 더그림 대표 윤석영씨가 건물 설계에서 정원 꾸미기 까지 정성과 손길로 하나하나 가꾸면서 아름다운 정원에 유럽식 건물이 있는 그림 같이 예쁜 현재의 더그림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