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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수원역 고양이 카페, 고양이네 생선가게 요즘 추운 날씨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첫째 아이가 많이 심심해 하는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아이들과 같이 있다보니 아내의 신경도 점점 곤두서 날카로워 집니다. 하루에 몇 시간만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외출을 해버리면 사실 대부분 해결되는 문제인데 날씨가 추워진 이후로는 어딜가도 돈이 들기에 집에만 있는 날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겨울 동안 어디에 갈곳이 없을까 하다가 저번에 애견카페에 들렀을때 반응이 좋았던것이 기억나서 찾아본 곳이 수원역에 있는 고양이카페 "고양이네 생선가게"였습니다. 사전에 검색을 좀 해보니 다녀온 사람들의 평도 좋고 나쁘지 않아서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미리 전화를 해보니 너무 어린 남자아이는 데리고 오질 않는게 좋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소리를 지르고 ..
수원에 있는 애견카페 왈(WAL), 강아지 사진들 일요일 딸아이가 TV로 동물농장 프로를 보다가 갑자기 너무 강아지가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일단 아이들 엄마가 질색인라, 또 여러가지 이유로 동물을 키우겠다는 결정은 쉽게 할수 있는게 아니기도 합니다. 결국 강아지를 만져볼수 있는 애견 카페에 데리고 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총 출동하니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 아이들 엄마도 내키지가 않은 발걸음으로 따라나섰습니다. 유리문 안쪽에서 바라보다 보니 글자가 반대로 보입니다. 애견카페 왈은 수원 권선구에서 있습니다. 애견 카페인데 꼭 강아지가 없더라도 들리면 카페에서 키우는 개들과 애견 호텔에 맞겨진 녀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입장 하려면 성인은 음료수 하나를 주문하면 됩니다. 음료수는 6000원에서 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