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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이L

홈보이L (G패드+마크레빈슨 홈보이) 사용 후기 지난 포스팅에서 홈보이 스피커독으로 음악을 들으며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은 홈보이를 몇일 사용해 보면서 느낀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이전 글 홈보이L 스피커독으로 들어본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홈보이는 근무하는 회사에서 연말 인센티브의 일부로 기기를 무상으로 지급받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070 전화기를 기변하고 이미 TV G서비스 때문에 LGU+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 2,000원 할인 받은 7000원짜리 스탠다드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 했듯 음악을 듣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독 보다 월등한 스피커 성능을 보여줘서 일단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리톤 김동규씨의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홈보이L 스피커독으로 들어본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음악은 시끄럽고 신나야 좋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엊그제 같고, 가곡이니 클래식 같이 지루한 음악은 왜 듣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던 질풍의 시기가 언제였는지 모르게 세월이 흐르고 나니 요즘은 잔잔하고 마음에 울림이 있는 노래들을 점점 듣게 됩니다. 어릴때는 고리타분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흘러간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클래식에서 때때로 감동이나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하는걸 보니 제가 이젠 나이가 들긴 했나봅니다. 오늘은 홈보이 스피커독과 요즘 즐겨듣는 노래에 대해 짧게 다루어 보려 합니다. 또 질렀구나 하고 지례 짐작하실 분들을 위해서 사실 근무하는 회사에서 연말 인센티브의 일종으로 홈보이를 무상 지급했습니다. 다 무료면 더 좋으련만 기기만 무상이고 서비스 요금은 꼬박꼬박 내야 됩니다. 원래 쓰던 070 전화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