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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가습기 TICTOC 1년 정도 전부터 겨울만 오면 눈이 뻑뻑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겨울철 난방으로 따뜻해서 좋긴한데 습도는 무척 낮아지고 항상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 직업이다 보니 안구 건조증이 심해져서 입니다. 아내에게 이야기 했더니 역시 노화의 증거라는 놀림이 돌아옵니다. 눈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눈의 뻑뻑함은 상당히 괴로운 일이다 보니 결국 식염수를 들고 다니면서 눈에다 넣고는 있는데 종종 넣는걸 잊어 버리는 경우도 많고, 넣었을때 잠시만 괜찮고 곧 더 뻑뻑한 느낌이 드는 등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춥고 더 건조해질수록 오후가 되면 눈이 너무 뻑뻑하고 아플지경이서 무언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가습기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회사에서 쓸거라서 너무 부피가 크거나 청소를 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
아이폰6 사용 후기 지난달 아이폰6 과 아이폰6 플러스 둘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이폰 6을 질렀습니다. 지르고 나서 오늘로 한 달하고도 17일 정도가 흘렀는데 이쯤에서 사용 후기를 쓴다면 아직도 구입을 고민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리뷰를 한번 작성해 봅니다. 사람이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해 더 큰 욕심을 갖기 마련이라서 저 역시도 6 플러스의 의 더 넓은 화면과 카메라의 OIS(손떨림 방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1달을 넘게 사용해본 현재 결과적으로 아이폰6 을 선택한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스마트폰을 고르는 기준은 다릅니다만 제가 사이즈면에서 아이폰6을 선택한 이유는 화면 사이즈가 5인치가 넘는 LG G2 나 갤럭시 노트2를 이용했을 당시에 소지 및 파지..
2014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솔직한 마음의 술회 평소처럼 일을 하다가 블친이신 포장지기님이 남긴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고야 2014년 티스토리 IT분야 우수블로거에 선정된걸 알게되었습니다. 요즘은 IT관련 글보다 역사글과 한참 빠져있는 카메라, 사진 글이 더 많았었는지라 조금 쑥스럽기도 합니다. 저보다 훨씬 뛰어난 블로거 분들이 너무 많은지라 사실 전혀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라 의외기도 하고 기쁨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또 선정해 준 티스토리에 감사 드립니다. 아마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겠지요? 그리고 제가 이런 행운을 조금 더 기뻐하는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사실 누군가 따지고 들자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할수 있는 배지가 너무 너무 가지고 싶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사이드바에 주렁주렁 달..
블로그 수익에 대한 조금 진지한 이야기, 좋아하는 일을 찾는것의 중요함에 대해서 어쩌다 보니 블로그에 대해서 연작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언론보도나 일부 생각없는 블로거의 행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블로거가 돈을 번다는것을 인지하고 또 부정적인 방향으로의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모 랭킹사이트를 보면 적어도 운영된다고 집계되는 블로그의 숫자는 100만개에 이릅니다. 물론 실제로 글이 꾸준하게 올라오는 블로그는 20만개 내외로 보이지만 이정도 숫자가 있다보니 어느정도 일탈을 하는 일부의 경우가 나올수 있는 법입니다. 또 언론은 이런 일탈을 한 사람들을 흥미위주로 보도하기 마련이구요. 국내에는 블로그를 잘 모르는 경우 댓가를 받는 리뷰등이 블로그 수익의 전부인듯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잠시 "구글 애드센스, 애드워즈"라는 구글이 만든 선순환 구조를 잠시 이야기 할..
블로그 글이 포털 메인에 노출되는 경로에 대한 고찰, 선물같은 트래픽 폭탄은 어떻게 일어날까? 블로그를 하다보면 마치 위로의 선물같은 방문자 트래픽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뷰가 있었을때는 다음뷰 베스트에 선정되고 선정된 포스팅이 다음 메인까지 노출 까지 간다면 작지만 강한 트래픽 폭탄들을 종종 만날수 있었습니다. 다음뷰의 서비스 종료 후에는 그런 트래픽 폭탄은 거의 사라졌지만 간혹 예전에 써놓은 글이 이슈화되어 일정시간 검색을 통한 방문자가 쏟아지거나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네이버 메인에 오르는 경우, 다음 메인에 오르는 몇가지 경로들, 요즘에 추가된 각 포털의 모바일 메인의 항목들이 생겨나 과거에 비하면 좀 드물고 쏟아지는 트래픽수도 확연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블로그에 마치 깜짝 선물과 같은 방문자 트래픽과 촉촉한 광고 수익을 안겨 줍니다. 글쓴이는 블로그로 수익을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
티스토리 밀어주기에 대한 고찰 티스토리 밀어주기를 저와 같은 경우 베타때 부터 설치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그리고는 잊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운영해온 몇달 동안 1,2 차례의 커피를 쏴주신 분을 제외하고는 사실 커피 한잔 쏴주시는 분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밀어주기를 계속 달아온 이유는 다음 모바일 메인에 혹시나 밀어주기 코너로 노출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 때문이었지 밀어주기와 같은 글에 대한 지원같은 문화는 한국 정서와 잘 맞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에 사실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미하긴 하지만 몇몇 글에 블로그 지원금을 쏘아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지금까지 거의 지원금이 없었는데 분명 글에 따라서는 얼마 안되더라도 지원금이 몰려서 일어납니다. 왜 어떤 글에는 분명 있었을 결재의 불편함, ..
스마트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 크기에 대한 잡담 요즘은 어딜 가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예전 똑딱이라 불리우던 디지털 카메라의 영역을 거의 잠식한듯 보이는데 1200만이 넘는 높은 화소에 손떨림기능까지 있다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대개의 경우 그럭저럭 사진이 나오긴 합니다만 화소수만 두배가 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인데도 아주 오래전에 구입했던 500만 화소 디카보다 사진의 화질이 떨어져 보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최근에는 많이 줄었지만 이러한 제조업체의 마케팅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여 높은 화소수가 카메라의 성능의 척도인것 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저 역시 지금도 카메라에 초보이긴 하지만 과거에는 그런 논리를 당연한줄 알고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1300만 화소에 손떨림 방지기능(OIS..
다음 애드핏(Adfit) 전면 광고, 블로그 수익에 효과적인 새로운 수단 등장 Adfit 전면 광고는 얼마전 부터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통해서 전면광고 설정을 하면 모바일로 블로그에 접근할때 전체 화면을 크게 가리며 광고가 뜹니다. 사실 아담(Ad@m 에서 퍼블리셔를 Adfit으로 사이트 분리)때 부터 이 전면 광고가 꽤 효과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 크기도 크기려니와 화면을 다 덮는 전면광고 형식이어서 클릭이 많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포털 다음이 서비스하다 보니 광고 자체도 충실한 내용의 대기업 위주의 광고들이 많이 보여서 입니다. 카카오와의 합병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 블로그에는 기존의 띠배너만 설치해두고는 한참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띠배너의 수익은 워낙 미미했는지라 거의 5~6개월을 달고 있..
스마트폰 요금제의 무료 제공 데이터 소진 후 데이터 없이 생활한 2일간의 불편함 지난주 금요일 저녁무렵 갑작스런 문자 한 통에 당황해야 했습니다. 바로 사용중인 아이폰6의 요금제에 기본 제공된 데이터 5GB를 모두 소진했다는 문자였습니다. 데이터 사용량만 본다면 더 심한 경우도 있겠지만 원래 글쓴이는 일반적인 제 연령대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과 비교 한다면 반론의 여지 없이 헤비 유저에 해당됩니다. 아이폰6으로 폰을 교체하기 전에 데이터 요금제는 통화 100분에 데이터 15GB 요금제를 썼는데 월말이 되면 전화 통화량도 데이터도 15GB 용량을 거의 소진해서 항상 간당 간당 했습니다. 아이폰6을 개통하면서 요금도 좀 줄여보고 데이터 사용량도 좀 줄여보려는 시도로 데이터 5GB 제공에 통화가 무제한인 완전무한67 요금제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아껴쓴다고 신경을 썼는데도 20일정도..
애플페이 와 구글의 HCE를 통한 NFC 결제에 변화2. 이동 통신사의 꿈은 사라지는 걸까? 이전 글에서 애플페이가 국내의 NFC결제 방식과 조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USIM이 필요 없어짐으로 인해서 국내 이통사에게 결코 달갑지 않은 결제 방식임도 언급을 했습니다. 게다가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 되기 위해선 아직 2단계의 난관이 남아 있습니다. 이전 글 : [IT/Device/Game] - 애플페이 와 HCE를 통한 NFC 결제에 변화1. 애플페이 국내 NFC 거래와 뭐가 다를까? 첫번째는 애플이 그 동안 한국시장에는 전혀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입니다. 설령 애플이 애플페이의 서비스를 국내에서 하겠다고 작정 하더라도 애플페이의 카드 등록을 위해서는 결국 국내 카드사들과 제휴가 필요합니다. 국내는 카드사 숫자가 적지 않은 편이고 그 동안의 전례로..
아이폰6 개통 어쩌다 보니 연속 지름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이폰6을 먼저 예약해 두었는데 그 사이에 카메라 지름신이 한번 내려왔고 그전에 예약 해두었던 아이폰도 같이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참 대리점이 일을 이상하게 하더군요. 이전에는 보통 택배를 받고 나면 제가 전화를 해야만 개통을 할수 있었는데 택배가 집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턱 오더니 좀있다가 제 아이폰5에 서비스 안됨이 턱하니 뜨더군요. 이런!!! 동의서에 클릭은 하긴 했지만 개통 여부 전화 한 통화는 정도는 해주고 개통을 하던지 해야지 당장 전화를 어떻게 하란 말인지 멘붕이 왔습니다. 어쨋든 직장에서 휴대폰이 먹통이 되어버린채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급하게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황급히 택배 박스를 뜯고 유심을 끼워보니 역시나 이미 개통..
애플 사진 공유 스트림 제한 사항 최근 iCloud의 사진 공유 제한에 대해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글의 Picasa 와 더불어 애플기기에서 사진 공유 및 저장 보관 수단으로 활용하시는 경우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카메라의 사진을 백업용으로 저장하시려는 경우도 이용하시는 것을 종종 보았습니다. 저 역시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던 부분 이었는데 명확한 사항이 궁금해져서 한번 검색을 해보았더니 2014년 8월 4일 수정된 게시물에서 사진 공유 사진 스트림 등의 제한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주요한 사항들은 애플 웹사이트의 아래의 URL에서 업데이트 되는 사항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upport.apple.com/kb/HT4858?viewlocale=ko_KR 조금 부연 설명을 하자면 현재는 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