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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카메라

6세 여자아이가 찍은 사진들 -미미디카- 어쩌다 보니 연말에 아빠와 딸 둘다 카메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둘다 시간만 나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최근 강추위로 인하여 야외에 나갈 일이 없어 둘다 약간 낙심중 입니다. 관련글 : 지후의 첫 카메라 미미디카 -크리스마스 선물- [카메라] 캐논 EOS M 화이트 개봉기 -우여곡절 구입기도 포함- 이전 미미디카 글에서 6세 여자아이가 찍은 사진들을 공개 하면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 딸이 그동안 사진을 많이도 찍어 놨습니다. (약 250장) 다 소개하긴 그럴거 같고 일부만 발췌해서 한번 소개해 봅니다. 미미디카는 장난감이다 보니 사진의 해상도가 좋지는 않습니다. 6세 아이의 키 높이에서 찍은 사진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 삼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해준 어묵탕을 찍었군요..
지후의 첫 카메라 미미디카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는 아직 몇일 남았지만 딸(6세)이 몇달 전부터 가지고 싶어하던 미미디카를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엄마의 빨래개기를 도우며 모은돈과 아빠의 자금 투입으로 마련한 자신의 첫 카메라에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와이프 옷이나 백 사줄때나 아이들 장난감 사줄때 너무 기뻐하면 가장으로서 왠지 모를 뿌듯함이 있지 않나요? 물론 소시민이다 보니 아내에게 명품 백은 사준적이 없습니다 ㅡㅡ;;; 그냥 저렴한 백이나 옷은 아주 가끔..... 딸은 6살입니다만 벌써부터 산타보다는 택배아저씨를 엄청나게 기다립니다. 네 꿈을 지켜 주지 못한 저희 잘못이지요. 드디어 미미디카가 도착했고 너무 신나게 사진찍으며 놉니다. 아마도 요즘 제가 EOS M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 촬영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거나 별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