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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가끔 내 사진이 너무 심심해 보인다면? 간단한 보정으로 임팩트를 주기 사진취미를 가지고 있다보면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내 사진만 왜이리 심심하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때가 오는것 같습니다. JPG로만 담고 보정을 하지 않았던 사진취미를 막 시작했던 시기의 제 경우에도 그런 고민이 종종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절대 다수의 사진 취미가들은 그럴때면 카메라 바디도 업그레이드 해보고 때로는 새로운 렌즈를 들여도 보고 하면서 변화를 꾀해 보기도 합니다. 장비나 렌즈에 따라서 분명히 사진이 변하고 만족을 줄때도 있지만 그 역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의 사진에 조금씩 만족이 되지 않는 시기가 다시 찾아 옵니다. 장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변화를 주려면 큰 지출이 따라오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의외로 큰 변화가 없을때가 많습니다. 이렇때면 기본..
그늘진 얼굴을 밝게, 아날로그 필름 느낌 보정 -포토샵, 구글 닉 콜렉션- 인물 사진을 담는 취미를 가진 분들에게 햇빛이 아주 강하고 좋은 여름날은 쨍한 사진을 담기 좋은 계절이면서 또 너무 강한 빛으로 인해 발생되는 진한 콘트라스트나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한 모자 착용등으로 인한 얼굴에 드리우는 그늘 때문에 또 어떻게 사람을 예쁘게 담을까 하는 고민을 가져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해가 길고 햇빛이 강한 여름날에 사진을 담기 좋은 시간은 해가 기울어가는 오후 5시 이후 부터 인데 요즘 같이 아예 해가 긴 한 여름이라면 오후 6시 ~ 7시 정도 까지도 부드러운 확산광으로 인물을 담기 좋은 빛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아니면 이전 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스트로브를 이용한 필인플래시 기법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이전 글 날씨 좋은 대낮에 왜 카메라에 외장 스트로브(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