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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야경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정담 情談, 정지영 커피 로스터즈 수원에 살고 수원에 수원 화성이 있다는 것은 꽤 괜찮은 이점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수원은 축제의 도시로 변모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수원 화성 행궁의 야간 개장은 2022년인 올해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글을 적는 시점부터 약 10일간 더 운영이 됩니다. 사실 화성행궁은 9월 중순에 야간개장에 다녀왔는데 포스팅이 좀 늦어졌습니다. 명절도 있었고 가을은 쏘다니기 좋은 계절이다 보니 이제야 사진을 정리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가볍게 산책겸 야간개장에 들렸기에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휴대폰 교체 전인 아이폰 XS MAX로 대부분 사진을 담다 보니 야간 사진의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해당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실제 눈으로 본 화성 행궁 야간 개장의 모습이 더 볼만합니다. 다만 ..
수원 화성 장안문 야경 수원에 산다면 수원화성은 한번쯤은 꼭 들려보는 곳일 것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낮에 들려서 성벽을 구경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나 공원을 보고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주변에 이야기를 듣기를 수원 화성의 성벽들이나 성곽들은 밤에 갔을때 더 볼만하고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특히 종종 버스를 타고 수원시내를 지나다 보면 마치 서울의 남대문 처럼 가끔 보게되는 장안문을 밤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주말 저녁 무렵 아이들을 데리고 버스를 타고 장안문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앞에서 버스를 타면 약 20분 내외로 장안문, 장안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고 올때도 장안문에서 버스를 타면 바로 집앞에 도착하기 때문 입니다. 차로 가도 좋지만 아이들이 버스를 타는걸 더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