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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네모 선장과 노틸러스 호, 쥘 베른이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메카닉 지난글에서 SF에서 현실화된 것들에 대한 포스팅에서 쥘 베른의 "달세계 여행"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필자가 본격적으로 SF를 좋아하게 된것은 역시 아이작 아시모프의 작품들의 영향이 컸지만 사실 어린 시절은 쥘 베른의 소설로 초기 SF의 상상력을 접하고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듯 합니다. 이전글 : 꿈이 현실로, SF속 기술들이 현실이 된 경우들 쥘 베른은 "80일간의 세계일주", "해저2만리", "달세계 여행", "15소년 표류기", "지구속 여행", "신비한 섬"등 대부분 어릴적 한번쯤 접해본 기억이 있는 50여편의 소설들을 쓴 작가 입니다. 초기 SF 소설의 창시자라고 할만큼 당시의 과학지식을 반영한 소설들을 많이 썼는데 당시에는 출간되지 못하고 130년만에 발견된 원고인 20세기의 파리는 저자가 산..
꿈이 현실로, SF속 기술들이 현실이 된 경우들 글쓴이의 첫 휴대폰은 모토로라의 스타텍이었습니다. 당시 바형이나 플립형 휴대폰이 대부분이던 시대에 그래도 최신형인 폴더형 휴대폰으로 꺼내 놓을때마다 약간 어께를 으쓱했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 폴더 휴대폰을 볼때마다 기시감이 드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바로 1960년 후반에 방명했던 스타트렉의 제임스 커크 선장이 쓰던 통신기 입니다. 스페셜 영화들은 지금도 자주 TV에서 방영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90년대의 국내에 방영되었던 장 룩 피카드 선장의 넥스트제네레이션 보다 오리지널의 제임스 커크 선장을 더 좋아하는데 아마도 그 시대의 다소 마초적이고 서부영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랄까요. 모선인 엔터프라이즈호와의 통신을 위해 자주 사용하던 통신기 였는데 실제 과거의 유행했던 폴더 휴대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