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

사진에 렌즈 먼지가 찍혔을때 포토샵 힐링 브러쉬로 간단하게 지우기

카메라를 처음 구입 했을때는 바디이든 렌즈이든 먼지를 열심이 불어주고 깔끔하게 닦기도 하면서 정비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누구나 그렇듯 렌즈 바깥면에 붙은 먼지는 대개는 사진에 나오지 않으므로 조금씩 그런 먼지에 초연해 지기 시작하고 이전처럼 열심히 청소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먼지가 너무 심하게 묻었거나 상황이 심각 할때나 먼지를 좀 털어내고 요즘은 사진을 찍고오면 그대로 던져 두었다가 다음날 다시 들고 나가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일이 그렇듯 항상 처음에 열정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처음 차를 샀을때는 몇달 동안 거의 매주 주말마다 손 세차를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자동세차기에 집어 넣습니다. 보통 다들 그러시지 않은가요? 아니라면 저만 그런 것이니 죄송 합니다. ^^;;;;

 

각설하고 예전 만큼 렌즈 겉면의 먼지에 신경쓰지 않다보니 아주 가끔은 결과물에 먼지가 찍히는 일이 1000장에 1장 정도 생깁니다. 겉면의 먼지는 결과물에 찍힐일이 거의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몇장에 먼지가 찍혔습니다. 먼지를 좀 불어내고 나니 그 후부터는 찍힌 일은 없긴 합니다. 하지만 나름 마음에 드는 사진인데 옥의 티 같이 존재하는 먼지는 사실 좀 신경쓰이는 편입니다.

 

 

위의 사진은 예시로 보여 드리기 위해 사진에 찍힌 먼지를 포토샵 힐링 브러쉬로 지운후 만든 JPG 파일 입니다. 최근에 사진에 먼지가 찍힌 사진은 이 사진 달랑 한장뿐이라서 꼭 먼지를 지워야 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사진은 아닙니다만 포스팅을 위해서 한번 먼지 삭제를 해 보았습니다.

 

 

보정 전의 사진을 보시면 희미 하지만 먼지가 찍힌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인데 이런 얼룩이 있다면 상당히 신경 쓰일것 같습니다. 포토샵느님의 도움으로 말끔 하게 한번 지워 보겠습니다. 지우는 방식은 이전에 포스팅한 얼굴의 잡티 제거 방법과 사실 동일 합니다.

 

이전 글

인물사진에서 여드름, 잡티를 제거해 보자, 포토샵 얼굴 보정

 

이전 글에서 처럼 카메라 RAW를 이용해 RAW 파일을 불러 올때 바로 보정해도 되지만 DPP에서 TIFF 변환한 파일을 편집해 보겠습니다. JPG나 RAW를 불러온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 합니다.

 

 

브러시 툴에서 밴드 모양의 힐링 브러쉬를 선택합니다. 적당한 사이즈의 픽셀 단위를 지정하신후 Alt키를 눌러 표본이 될 영역을 먼저 선택합니다. 그 후 먼지가 있는 위치를 문질러 주시면 깔금하게 먼지 부분이 지워집니다.

 

 

너무 단순하고 쉽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클릭 몇번만으로 사진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포토샵이라는 툴은 디지털 인화시대의 축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마도 이미지 편집 영역에서 아직도 확고한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는 그런 이유가 있겠지요. 포토샵의 힐링 브러시툴은 이외에도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피사체가 있고 렌즈 블러 영역에 있다면 피사체를 지우는데도 별다른 추가 보정 없이 지우는데 활용이 가능 합니다.

 

그래도 이젠 렌즈 청소에 조금은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애초에 이런 먼지가 찍히지 않는게 훨씬 나을테니까요

 

반응형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