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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및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합니다. 총 14장이고 소진시 마감 합니다. 비밀 댓글로 초대장을 받으실 정상적인 E메일주소 와 운영하시려는 블로그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남겨주세요


작년의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은 구설수가 좀 있었나 봅니다. 회사에서 한창 바쁜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데 기존과 다르게 투표로 선정을 하면서 인기투표 논란 및 투표 유도활동등 이런저런 시시비비와 논란이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해마다 선정기준 문제로도 매년 구설수가 있었는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2016년 블로그 결산이라는 메뉴가 티스토리 홈에 떠 있는걸 보게 되었을때 아 올해는 우수블로그 선정 대신에 아마도 블로그 결산으로 대신 하는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나름 괜찮은 해결책이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어느정도 통계치가 있는 블로그라면 글 작성 수, 방문자 수, 조회 수 3개 항목 선정에 없더라도 누구나 결산을 해 볼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등수를 매기고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학교부터 직장까지 사회에도 널리고 널린 일이니 만큼 블로그 세상에서라도 좀 원만하게 흘러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수치나 통계치를 기반으로 누가 우수한 블로그였다라는 평가가 아니라 통계로 볼 때 이 블로그는 2016년 한 해 이랬다. 이런 모습을 보였다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정기준 논란이나 이런저런 시비도 피해 갈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 방식에도 불만을 품는 경우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래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후대디의 Favorite 블로그는 개설은 2010년도에 했지만 만들어만 두고 거의 2년을 방치하다가 2012년 9월 말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블로그를 제대로 해보자 마음먹고 포스팅을 쓰기 시작해서 어느듯 4년이 흘렀습니다. 무엇인가에 잘 질리는 성격인데 블로그를 4년이나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올해 블로그 결산을 해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좀 많아집니다.


올해 제 블로그를 결산해 보니 "댓글 수 상위 1%의 넘사벽 신 블로그" 라고 나오는 군요. 블로그 이웃 분들에 비해 그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는 편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의외인 부분은 요즘 너무 피곤해서 방문한 이웃분들에게 일일이 답글을 못달고 있는데 "친절한댓글러" 라는 태그가 달렸군요. 좀 더 친절해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올해는 좀 더 사진 취미에 더 재미를 들였던 한 해 같습니다. 아이들을 찍다가 늦바람이 들은 취미, 올해는 사진을 찍는것이 무척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뭐 그래서인지 블로그 정체성이 더 이상 IT 블로그라기 보다 사진과 여행으로 변한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 많은 블로그에 포함되기도 했는데 올해 후반부로 갈 수록 방문자수가 조금씩 줄어서 위기감이 있기도 합니다. 좀 더 부지런해야 할텐데 갈수록 방문자수 늘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때 의욕이 넘칠때는 1일 1포스팅을 한 시절도 있었는데 체력도 모자라고 시간도 점점 부족해진 2016년 이었습니다. 그래도 2016년에는 3일에 1포스팅 꼴로 포스팅을 했군요. 4월에 포스팅 개수가 많았던 이유는 프로젝트를 끝내고 얻은 휴가 기간 동안 포스팅을 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 인것 같습니다.



올해 블로그 방문자는 1,201,057명으로 100만명이 좀 넘었습니다. 하루 3000 여명 꼴로 방문이 있었고 곧 블로그 누적 방문자가 500만명이 될 것 같습니다. 5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작은 이벤트를 가져볼까? 고민 중 입니다. 숫자로만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은 제 블로그를 들려 본 셈입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댓글은 1,766개로 나오는데 이 숫자에는 제가 쓴 답글도 포함이 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마 절반은 제가 쓴 답글이 되겠지요.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분명 티스토리 개발진들도 나름 이 페이지를 만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 달 수 있는 년도 붙은 우수블로그 배지가 없어도 기념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블로그로 꼭 순위를 매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결산은 결산대로 우수블로그는 블로그대로 또 선정하는 건 아니겠지요?


2016년 한해 열심히 티스토리나 다음 블로그를 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한번 2016년 블로그 결산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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