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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절영해안 도로 추석 제사가 끝나고 가족들과 함께 흰여울 문화마을에 들러보았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산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6.25 전쟁 이후 많은 부산의 산등성이에 자리 잡은 마을들이 그러하듯 피란민들이 자리를 잡은 낙후 되었지만 아름다운 마을이었지만 점차 폐가가 늘어나던 마을이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유명세로 2011년 12월에 공, 폐가를 리모델링하여서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는 한편 생활 속 문화를 만들게 하자는 취지로 독창적인 문화, 예술 마을로 거 급 났다고 공식적인 ..
가평 레일바이크, 가평역 출발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가평 주변에서는 3가지의 레일 바이크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강촌의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는 가평 레일바이크와 영화 편지 촬영지인 경강역에서 출발하는 경강 레일바이크, 가평역에서 경강역 구간을 가는 가평 레일바이크입니다. 3가지 레일 바이크 모두 각각의 코스마다 다른 정취와 즐거움이 있으니 여행 상황에 따라 즐기기 좋은 레일바이크들입니다. 제가 가평 여행을 하며 예약한 곳은 가평 레일바이크입니다. 가평역에서 출발해서 경강역까지 4km 정도로 왕복 8km 정도의 구간입니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강원도 춘천에 속한 경강역을 오고 가는데 북한강 철교를 지나다 보니 시원한 강 풍경과 숲 속을 지나는 느낌이 시원함을 주는 코스입니다. 요금은 레일바이크들 대부분이 전동모터가 도입이 되어있어서 처음에 몇 번 페달을 저어주..
피노키오와 다빈치, 가평 이탈리안 마을 가평 여행을 하면서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를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던 몇 년 전, 정확하게는 7년 전쯤, 쁘띠프랑스에 들렸었는데 그때 숙박을 하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남다른 추억을 만들었던 터라 바로 옆에 있는 이탈리아 마을에도 이번 여행 때 들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탈리아 마을은 2021년 5월에 오픈한 아직 따끈따끈한 테마파크입니다. 이탈리아의 도시 토스카나의 마을을 오마주 했다고 하며 피노키오와 레오나르드 다빈치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몄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물품들은 쁘띠 프랑스의 대표가 수집해온 도자기 인형, 오르골, 공예품, 고가구 등 각종 유럽 문화 수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만약 공연들을 본다면 2..
스타벅스 북한강r(리저브) 매장, 가평로 메밀전, 가평 여행길 스타벅스의 플래그쉽 매장인 스타벅스 북한강 리저브 매장을 가평 가는 길에 들렸습니다. 플래그십 매장이란 그 브랜드의 대표/주력 매장이라는 의미인데 실제로 대표 매장의 의미라기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해당 브랜드를 돋보이고 고급스러움을 추가해서 특별히 좀 더 힘을 준 매장이라는 의미 같습니다. 일반 메뉴와는 다른 특화 베이커리 같은 리저브 메뉴가 따로 존재하고 물론 좀 더 고급스럽고 비쌉니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이 매장은 북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멋진 경관과 특별한 베이커리와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나름 명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커피도 리저브 매장은 우선 커피부터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 설명을 보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추출 방식..
가평 까사노블풀빌라. 여름 여행 숙소 코로나 시국 이후에는 여름 여행을 갈 때 물놀이를 하고 싶으면 프라이빗한 실내 풀을 가진 풀빌라를 숙소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여행도 그래서 풀빌라로 검색을 했는데 이미 대부분 예약이 차 있었고 그나마 예약할 수 있었던 장소가 가평에 있는 까사노블 풀빌라였습니다. 보통 실내에 풀이 있는 숙소는 일반 숙소보다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 망설임도 있었는데 물놀이는 즐기면서 코로나 위협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면 이런 숙소가 가장 마음 편해서 그냥 예약을 했습니다. 성수기와 비 성수기 가격이 차이가 꽤 나는데 꼭 여름이 아니라도 실내 풀에 미온수 추가가 가능해서 꼭 여름이 아니라도 실내 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온수는 별도로 요금을 내야 하는데 약 5만 원 정도의 요금이었습니다. 물이 꽤 따뜻해서..
수원 광교산 카페 플레르윤(fleur Yun) 요즘 카페는 모두 커피와 음료만 무기인게 아니라 예쁜 외관과 베이커리가 소문을 나게 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광교산 자락의 카페 플레르윤 역시 아주 외딴 곳에 있지만 주말이면 사람들이 찾아오는 카페입니다. 예전에는 카페는 어디에 있는지 장소가 중요했다면 요즘은 이런 장소에 있어서 장사가 될까? 하는 외진 곳에 있어도 소문이 나면 사람들이 즐겨찾는 유명 카페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플레르윤 역시 주변 아주머니들에게 알음알음 소문이 나서 아내와 제 귀에도 들려온 케이스입니다. 주말에 이곳 카페가 조용하고 예쁜데다 베이커리도 맛이 있다고 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들려보았습니다. 요즘은 이런 카페 찾아다니는게 취미 아닌 취미가 되어 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광교산 자..
아쿠아플라넷 광교, 도심속 아쿠아리움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주말이 되면 아들과 어딘가를 다녀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살짝 생깁니다. 큰 녀석이야 이제 친구들과 노느라 제가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지만 작은 녀석은 여기저기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은 마음과 주말에는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싶은 마음이 항상 충돌하고 있습니다.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광교에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는 아쿠아플라넷 광교에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아쿠아플라넷은 아쿠아리움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겠는데 여수, 광주, 63 빌딩, 광교, 제주 등에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로 예약, 결제까지 하고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결제도 가능하지만 바로 입장 줄에 설 수 있어서 네이버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표소에서 줄 서고, 입장 줄도 서야 하는데 줄 서기는 하나라도..
담터 계곡, 경기도 물놀이 하기 좋은 곳 제 추억에 여름철 하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것은 역시 물놀이의 추억입니다. 바닷가도 좋았지만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던 것은 이렇게 세월이 오래되었어도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는 추억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기간 오랫동안 꼼짝하지 못했던 터라 이번에 아들 친구네 가족들과 포천 담터 계곡 일정이 잡혔다고 들었을 때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오랜만에 가는 물놀이라 아이도 무척 들떴습니다. 담터 계곡은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의 경계에 있으며 사냥꾼들이 먹고 버린 짐승뼈로 담을 쌓았다고 하여 담터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7km 이어진 계곡으로 주변에 펜션들과 오토캠핑장, 평상 대여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이런 담터 계곡 주변에서 펜션과 오..
수원 행궁동 Cafe MAVEN(메이븐), 브런치 카페 시간상으로는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수원 행궁동의 브런치 카페, Cafe Maven(카페 메이븐)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에서는 브런치 메뉴로 나름 입소문이 난 브런치 카페입니다. 아내와 딸과 함께 이곳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무척 큰 브런치 카페입니다. 2층까지 있고 루프탑 공간까지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방문했을 때는 아직 완전 여름이 아니고 아침에 손님이 거의 없는데 에어컨을 너무 강하게 틀어놓아서 조금 추웠습니다. 다행히 카운터에 이야기하니 에어컨 강도를 많이 낮추어 주었습니다. 층고 높은 건물에 인테리어도 좋아서 분위기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근처에 사신다면 한 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브런치 메뉴가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나옵니다..
로보락 S7 맥스브이 울트라 로봇청소기(Roborock S7 MaxV Ultra) 이용 후기 10여 년 전에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보았는데 워낙 초기형이라 어느 순간 무선 청소기를 구매한 다음에는 그냥 내 손으로 하는 게 빠르지 하면서 무선 청소기와 대걸레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물걸레 로봇청소기에 대해서 주변에 호평들이 있길래 저도 알아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주말이면 거의 한 시간에 가깝게 무선 청소기 돌리고 대걸레를 들고 집안 청소를 해야 하는 게 꽤 피곤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시점이었는데 주변에 로봇 청소기를 구입한 지인이 너무 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청소기에 쓰레기가 차면 알아서 비워주고 물걸레도 스스로 세척한다는 이야기는 신세계였습니다. "오 로봇청소기가 물걸레 청소에 걸레도 스스로 빤다고? 대박" 그래서 알아본 제품들의 가격을 보니 아....
1980년대 미드 환상 특급 The Star - 초신성 폭발에 숨겨진 이유 제가 어릴 적 매우 좋아하던 미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환상특급이라고 미국 CBS의 미스터리 스릴러 프랜차이즈 "The Twiligth Zone"이며 국내에는 번역되어 국내에서도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까지 반영했던 드라마입니다. 원래는 1959년에서 1964년까지 방영했던 흑백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있고 80년대에 리메이크된 시리즈가 한국에서도 더빙으로 방영되었습니다. SF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짧은 러닝타임 동안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제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자극하던 드라마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도 시즌이 있었는데 시대가 변해서인지 예전 시리즈 같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환상들이 존재하는 시리즈였는데 그 중에서도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T..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수원 AK몰 3주 전 주말에 AK몰에 있는 바비레드를 다녀오면서 그 주변에 있는 온더보더라는 멕시칸 레스토랑이 지나가다 눈에 들어왔더랬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멕시코 음식이다 보니 한 번 정도는 접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는 가족들과 온더보더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먹던 음식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갈리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사실 저를 빼고는 모두 멕시칸 음식들을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나쵸나 브리또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가족들 중에는 저처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았는데 선택한 메뉴 모두 맛있게 먹어서 즐거운 주말 외식이 되었습니다. AK 몰에는 정말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입구는 펍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사실 술 메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