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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도입 3주년, 3년 동안 무슨 일들이 일어났나? (1) 조금 포스팅 시점이 늦었지만 2009년 11월 KT가 아이폰을 도입하고 3년이 흘렀습니다. 그 이전의 3년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3년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폰 도입 3주년을 맞아서 2009년 국내에 아이폰을 도입했던 KT에서 "스마트혁명 세상을 바꾸다 -아이폰 도입 3주년을 맞이하며-" 란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호기심에 한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인데 개인적인 생각을 첨가하여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원문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는 포스트의 맨 아래쪽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보고서에는 아이폰 도입이전에는 스마트폰은 1%의 이용자에 국한된 단말로 2009년 6월 기준 주요국가 스마트폰 보급율이 10% 이상이었으나, 한국은 전체 가입자의 1%인 55만명..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배포완료- 초대장이 6장 여유가 생겨서 초대장 배포 해 드립니다. 댓글에 메일 주소와 아래 내용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조건을 만족하시는 분들에게 선착순 배포 해 드립니다, 조건 1.정상적인 이메일 주소 2.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를 자세히 남겨주신분 초대장 드리지 않는 경우 1. 이메일 주소가 의심스러운 분 (예 : 무분별한 영문자 나열) 2. 메일 주소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앱] 아이폰으로 아웃포커스 사진을 찍어보자-LemeLeme- 아이폰 4S의 카메라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은 DSLR이나 하이엔드카메라에서 보여주는 접사효과나 아웃 포커스들어간 분위기 있는 사진은 찍을수 없을까? 하고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네 물론 카메라를 사야겠죠... 왠만한 똑딱이보다 사진이 잘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휴대폰 카메라에 더 욕심 부리면 안되겠죠? 하지만 아래의 사진은 아이폰4S로 촬영한 사진 들입니다. 마치 고급 카메라로 아웃포커스 잡은듯 착각하게 하지만 살짝 가짜 티가 나긴 하죠? 실은 소프트웨어적으로 효과를 넣는 어플을 이용한 사진 입니다. LemeLeme 란 어플로 무료이니 한번 재미삼아 받아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해당어플을 실행하고 Dot를 선택하면 둥근원안에 초점이 잡힌것처럼 촬영해 주는 효과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Linea..
기원전 1400년경 전투에 참가한 이집트 보병에 대한 묘사 얼마전 카데시 전투에 대해 1~3편으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이전글 [카데시전투] 누가 이긴 전투 일까? [카데시전투] 누가 이긴 전투 일까? [카데시전투] 누가 이긴 전투 일까? 해당글의 자료들 중에 비록 약 100년 전의 보병이 대서자를 통해 기록한 기록이 있어 한번 소개해 봅니다. 시대차이가 있긴 하지만 카데시 전투 당시의 보병들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아래는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에서 발췌한 내용 입니다. 등장하는 병사는 이집트와 히타이트의 수많은 분쟁 들 중에 한 전투에 동원된 병사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생활잡학짬뽕백과사전 블로그 (http://blog.naver.com/pjh5101) "좋소 내가 보병의 비참함을 말해 주리다." 이집트 제국의 한 이름 없는 병사가 기..
[소식] 애플 온라인 스토어 아이폰5 언락폰 판매(Unlocked iPhone)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이폰5 언락폰(Unlocked iPhone5) 판매가 12월 14일 부터 진행된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 환경에서 의미 있는 일이 될듯 해서 포스팅 해 봅니다. 사실상 국내 환경에서 제조사와 이통사의 연결 고리가 전통적으로 너무 강했습니다. 정부에서 최근에 휴대폰 자급제 시행을 강요하고 있긴 하지만 최신형 폰이 아닌 시장에 영향을 적게 줄 구형 폰들이 대부분 이고 최신폰은 출시 후 몇달은 지나야 자급제 폰이 나올까 말까? 하는게 현실 입니다. 그나마 마지못해 하는 티가 많이 납니다. 아이폰5는 아마도 처음으로 최신 휴대폰이 국내 출시후 1주일 만에 자급제 폰이 나오는 케이스가 될 듯 합니다. 왜 이부분이 의미가 있을까요? 가까운 예를 들면 갤럭시노트의 경우도 국내에서는 LTE 요금..
하우스푸어에서 벗어나기 기본적으로 요즘의 여론은 집을 구입하지 말라 인듯 합니다. 실제로 집 값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투자/투기 용이 아닌 나와 가족들이 편하게 쉴 집 한채는 있어야 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잠실에서 살면서 전세 만기마다 엄청난 전세금 상승에 시달렸던 저로써는 2년마다 이사 걱정 없는 집에서 사는게 꿈이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미 대출을 끼고 집을 구입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 봅니다. 얼마전 강원도에서 있었던 단합대회에서 술을 즐기지 않는 저는 일치감치 방에 돌아와 세면을 하고 쉬고 있었고 역시 폭탄주를 피해 일찍 들어온 같은 방을 쓰게된 다른 부서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얼마전 아이를 출산 했는데 부인이 육아휴직해..
[카데시전투] 누가 이긴 전투 일까? (3) -끝- -글머리에 - 이전 부터 한번 써보고 싶었던 역사에 관한 글을 한번 써보려 합니다. 우선 고대의 전쟁 기록 및 역사는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우며 기록에 따라 발생 년도나 병력수에 따른 견해들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글에서는 참조한 자료중에 제 기준에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자료와 연도로 표기하였고 필요한 경우는 병기 하였습니다. 또한 해당글은 역사 기록들외에 필자의 아마추어적인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3. 평화조약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평화 조약은 전투 직후 맺어지지 않았으며 조약의 대상은 전투에 참여 했던 무와탈리스도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무와탈리스의 목표는 이집트정복은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이는 현실적으로도 지리적으로 멀리떨어진 이집트는 설령 일시적으로 정복이 ..
[카메라] 카메라 초보의 캐논 EOS M 인물 아웃포커싱 잡기 아이들 사진을 찍기 위해 구입을 했고 사실 그동안 갖기를 주저 했던 DSRL 보다는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100만원에 근접하는 카메라를 산 이유는 딸아이 발레 공연을 옆집에서 아웃포커싱으로 찍어준 사진에 홀딱 반했기 때문 입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렇게 배경은 흐리고 인물은 살려주는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사겠어!!!" 이게 카메라 구입 목적 이었습니다. 즉 구입목적은 단 하나 아웃포커싱 입니다. 이 기능 사용법만 익히고 메뉴얼을 던져버렸습니다.(적고보니 저도 어찌보면 정말 하나만 몰입하는 스타일이네요. 물론 나중에 시간 여유가 생길때 다른 기능들도 천천히 살펴 보려 합니다.) 이전글 : [카메라] 캐논 EOS M 화이트 개봉기 -우여곡절 구입기도 포함- 그동안 아이폰 4S의 카메라로도 큰 불만없이 아..
TV G 더 편하게 써볼까? -TV G 무선 마우스 연결- LG U+의 TV G로 구글 TV를 경험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된듯 합니다. 처음의 신기한 감정은 좀 사라지고 여느TV 처럼 쓰자니 좀 느린 리모콘의 반응이 조금씩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이 반응 느린 리모콘으로 크롬을 조작해서 인터넷 한번 해볼라치면 깝깝해서 그냥 아이패드를 가져오고 맙니다. 얼마전 포스팅에서 캐논 EOS M을 판매사원 실수로 우여곡절 끝에 구입한 애기를 썼는데 그때 판매사원이 미안하다면서 LG 무선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주었습니다. 오늘도 우연히 TV G 리모콘을 만지작 거리다가 번뜩 떠오른 생각이 이게 그래도 구글 셋톱 박스이니 혹시 USB로 무선 마우스가 동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사은품으로 받은 무선 마우스를 연결하니 짜잔~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동작합니..
[카메라] 캐논 EOS M 화이트 개봉기 -우여곡절 구입기도 포함- 저도 남들이 한번씩 올려보는 개봉기 한번 써보려 합니다. 무슨무슨 써포터로 지원 받으셔서 개봉기 올리는 부러운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제돈 주고 사고나서 올리는 개봉기 입니다. ㅡㅡ;;; 몇일전 딸의 발레공연이 있었는데 그냥 폰카로 찍어준 사진과 이웃이 아웃포커싱 잡아서 제대로 찍어준 DSLR 사진이 너무 비교되어서 애들을 좀 선명하게 활영해 즐 카메라를 하나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카메라가 바로 이 녀석 캐논 EOS M 화이트 색상 입니다. 사진출처 : 부엉이 blog 저야 원체 카메라에 문외한인데다가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생기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는데 8년전 구입한 똑딱이는 이젠 스마트폰 카메라 보다 화소수가 딸리게 되었습니다...
[잡담] 아이폰5 예약자수 및 보조금 논란을 보며 푸념 중 아이폰 5의 예약자 수가 30만명에 육박하며 7일까지 60만명 예상이란 기사와 대리점 자체 보조금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내년 다음모델(5S?)로 연기하기로 한 구입 결정에 대해서 약간 흔들.. 흔들.. 하는 중입니다. 베가나, 옵티머스, 갤럭시 같이 출시이후에는 당연히 보조금으로 가격이 떨어지리라 예상했던 국내 폰들과 달리 항상 제값주고 사는걸로 생각했던 아이폰5도 27만원 방통위 경고 한도까지 지급되는 대리점이 있다는 보조금 논란이 있는 걸 보니 문득 나는 잘못된 루프에 빠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 기기 값을 지원해줘서 단체로 저렴하게 구입했던 아이폰 3GS 이후(비록 해외 출시된지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이었지만... 참 좋았었는데) 6개월도 안되어서 아이폰4가 나왔을때의 폭발적..
[카데시전투] 누가 이긴 전투 일까? (2) 2. 카데시 전투 기원전 1275년경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2세는 2만5천명의 병력을 이끌고 카데시로 진격합니다. 이에 맞서 무와탈리스도 동맹국들과 함께 3만5천명을 동원하여 카데시를 구원하려 하였습니다. 람세스의 대군은 동지중해 해안길을 따라 가나안과 시리아 남부를 지나고, 한 달 만에 베카 계곡 남쪽에서 카데시로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오론테스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두 명의 베두인(Bedouin) 인을 붙잡았는데, 그들은 히타이트군이 아직 카데시에서 200킬로미터 정도 되는 곳에 머물러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실 노회한 무와탈리스가 보낸 첩자였고, 거짓 정보를 그대로 믿은 람세스는 히타이트군에 앞서 카데시를 점령하기 위해 곧바로 강을 건넜습니다. 좁은 여울을 찾아 서둘러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