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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

주말 아이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2 지난 글에 이어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주말마다 이번엔 어디를 가 볼까 하는 고민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두 번째 포스팅을 해 봅니다. 이전 글 [Travel & Delicious] - 주말 아이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1 아무래도 분량상 3편까지는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소개하는 곳들은 대부분 당일 한나절 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곳들 이지만 토, 일 1박 2일 정도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곳도 소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런 곳들도 당일치기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여행이란 지나치게 지치거나 힘들지 않게 여유를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보니 숙박을 한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소개하는 저 역시 그다지 많은 곳을 다닌것은 아니..
과거의 향수가 느껴지는 감천문화마을, 부산 가볼만한곳 무더운 여름, 정기 휴가를 쪼개어 오랜만에 고향인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글쓴이의 경우 10여년 전 취업을 하면서 서울에 올라 왔다가 수원에 정착했기에 본가와 처가가 모두 부산에 있습니다. 그만큼 성인이 될때까지 살면서 많은 추억이 어린 곳이지만 원래 자신이 살던 지역은 잘 돌아 다녀보지 않는 법이랄까요? 막상 제 고향을 아는 주변 사람들이 부산에 여행 가면서 어딘가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는 부산의 관광지들을 저도 별로 가본적이 없거든요. 사실 오히려 부산 사람들은 휴가때 해운대나 광안리 같은 잘 알려진 관광지를 가지 않습니다. 저도 대학생때는 남해나 경주, 경북 청도, 에버랜드 같이 부산권을 벗어난 먼 지역을 주로 여행했던것 같습니다. 서울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