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리스트   

삼국지

관우는 정말로 청룡언월도를 썼을까? 삼국지의 무기들 어렸을 적 삼국지를 처음 접했을 때 유비 관우 장비 의형제의 의리와 영웅적인 행적의 임팩트가 매우 크게 다가왔던 걸 기억합니다. 이제는 제 아들이 삼국지를 만화로 보고 있습니다. 삼국지의 유관장 삼 형제 중 가장 멋진 캐릭터는 관우가 아니었나 합니다. 비록 아들에게는 원펀맨이나 드래곤볼의 손오공에 비해 영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관우 하면 역시 미염공이란 별명답게 긴 수염, 그리고 대춧빛 붉은 얼굴, 적토마가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그리고 항상 그의 손에 들려있는 82근의 청룡언월도야말로 관우를 대표하는 상징 중에 상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 실제로 관우는 청룡언월도를 들지 않았습니다. 아니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언월도라는 무기 자..
황석영 삼국지 전집, 소년들의 영원한 로망 삼국지연의 삼국지는 소년들의 영원한 로망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누구나 한 번은 꼭 책이 아니더라도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으로 한 번쯤은 삼국지의 세계에 빠져드는 한 시기 꼭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약 5~6 종류의 편집 본 삼국지를 읽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은 삼국지는 이문열 삼국지였습니다. 요즘은 설민석 삼국지도 있고 다양한 삼국지가 있는데 아들이 삼국지를 읽을 만한 시점이 되자 약간의 비교 끝에 황석영 삼국지를 구입했습니다. 요즈음에 나온 삼국지는 아무래도 쓴 사람 자신의 주장이나 정사와 비교 의견 등을 싣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읽는 삼국지는 최대한 작가의 사견이 나 편견이 담기지 않은 최대한 삼국지연의 그대로 원문에 가까운 삼국지를 읽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