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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수원 애견 카페, 이목 59-1 수원에는 이목 59-1이라는 애견카페가 있습니다. 대부분 실내인 애견카페와 다르게 수원 외곽에 자리 잡고 있다 보니 야외 정원이 있고 애견인들이 강아지를 데려와 정원에서 뛰어놀게 하면서 커피나 간단한 식사 메뉴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이고 클로징 시간은 23시입니다. 외지고 찾기 어려운 장소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주말에 많은 애견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저는 개를 키우지는 않는데 동물을 좋아하기는 해서 가끔 아이들과 주말에 애견카페를 찾는 편입니다. 어린 시절 그리고 결혼 하기 전 총각시절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워봤는데 그때 느낀 건 동물을 키우는 게 생각보다 많은 책임을 져야 하고 내가 다른 생물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게 키우면..
수원 구운동 애견 카페 이웃집 콩이. 주말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 지난 주에는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는데 이번 주에는 아이들이 애견카페를 가보고 싶어해서 수원 구운동에 있는 "이웃집 콩이" 라는 애견 카페를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아이 주변 친구들이 모두 강아지를 키우면서 우리집도 강아지 키우자는 아이들의 조름이 종종 있는데 동물을 키운다는 건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에 아직 까지는 신중하게 고려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경우에는 어릴 때와 자취시절 고양이를 키워봐서 동물을 키운다는 게 얼마나 오래 생각하고 고심해야 할 일인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애견을 키운다고 결정 하는 것은 단순히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닌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 들이고 보살필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그저 귀여워서 키우고 싶다라는 감..
주말 아이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1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마도 주말마다 이번엔 어디를 가 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집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부모 노릇하기 참 힘들어진 세상입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주변 친구들 가족들도 모두 어디론가 떠나버리기에 우리집 아이들만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리는게 어쩐지 아이들에게도도 미안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부대끼는 하루를 보내다 보면 차라리 잠시 어딘가로 외출을 다녀 오는게 좋았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 날도 있을 정도 입니다. 요즘 주말에 차를 가지고 나서보면 엄청난 차량 정체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을 보면서 한국도 엄마 아빠들은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 경험도 시키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점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