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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웨이

광교 엘리웨이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책 발전소 얼마 전 엘리웨이를 다녀오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독특한 프랜차이즈 카페인 책 발전소를 다녀왔습니다. 엘리웨이라는 장소에 딱 어울리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전 글 : 엘리웨이 광교 방문 후기 일상 속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서점을 컨셉으로 독특한 서점과 카페가 결합한 형태의 장소였습니다. 현재는 서울 마포에 있는 당인리와 위례 신도시, 광교 3곳에 매장이 있습니다. 아내가 예전부터 한번 들러보고 싶어 하던 곳이라서 엘리웨이에 온 김에 매장에 들렸습니다. 최근 카페와 서점을 결합한 장소들이 책발전소 외에도 꽤 있는데 신선하면서도 카페가 주인지 서점이 주인지 약간은 어정쩡한 곳들이었다면 이곳에 인테리어부터 공간까지 책과 카페가 잘 어우러진 공간이었습니다. 사실 가보고 나서 느낀 점은 서점에 더 ..
엘리웨이 광교 방문 후기 얼마 전에 광교에 있는 엘리웨이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광교의 아파트 상가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상가들과 다르게 대형 쇼핑몰 컨셉으로 지역 중심상권으로 구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아브뉴프랑 같은 곳도 바로 뒤편에 서밋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엘리웨이는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와 연결된 상가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단순히 1,000세대 남짓한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쇼핑몰은 아닌 것 같고 최종적으로 지역의 외식/쇼핑 명소로 독특한 인위적인 골목길 형태의 상권과 룩을 갖춘 쇼핑몰이 목표인 것처럼 보입니다. 영어로는 단순히 골목길의 의미를 가진 엘리웨이는 증앙 광장인 Hello Ground만 하더라도 팝 아티스트 카우스, 설치 미술가 재닛 에힐만, 그라피티 예술가 XEV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
광교 스페인 레스토랑 지로나, 이베리코 포크 스테이크 지난주에 광교 엘리웨이 외에 내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 지로다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많이 접하게 되는 스페인 요리를 먹고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돈 주고 먹고 온 후기입니다. 최근에는 다들 그렇겠지만 거의 외식이 없었기에 늘 집에서 똑같은 밥을 차려 먹거나 똑같은 음식을 배달 시켜 먹다 보니 기존에 먹던 음식들에 질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은 생소한 스페인 레스트랑에서 기존과는 다른 맛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지로나"라는 레스토랑 이름은 스페인 북부에 있는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라리가에는 지로나 FC라는 축구팀도 있다는군요. 지로나는 스페인의 소도시이지만 미식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합니다. 그 중 항상 1년치 예약이 미리되어 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엘 세예 데 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