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명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날 덕수궁과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중화전을 돌아보며 오랜만에 화창한 봄날 아들과 덕수궁을 찾았습니다. 복원된 석조전 내부 관람이 인상적이었고 궁 주변 산책도 봄낭의 정취가 느껴지는 외출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전 주에 문화재청 덕수궁 사이트에서 석조전(대한제국 역사관) 관람 및 해설을 미리 11시 30분으로 예약해두었습니다. 현장 예약도 할 수 있지만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 두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비록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은 되었지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았고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에 피어난 꽃들과 덕수궁을 돌아보니 아들과의 나들이가 생각보다 즐거웠습니다. 덕수궁 관람료는 성인이 1,000원 어린이는 무료이고 석조전도 인터넷 예약시 무료입장이니 저렴한 입장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입니다. 덕수궁의 옛이름은 경운궁이고 워낙 잘 알려진 곳이라 위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