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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안나의 정원, 화성 봉담 브런치 카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와 목살 스테이크 그리고 커피 주말 아내와 함께 화성 봉담읍에 있는 브런치 카페 안나의 정원을 다녀왔습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파스타와 커피가 맛있다고 하고 한적한 곳에 자리 잡아 분위기도 좋다고 소문이 난 장소라더군요. 수원에서 가까운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있고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때와 달리 오붓하게 아내와 나 둘만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야외에 있는 좌석에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르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실내에서 식사와 커피를 즐겼습니다. 브런치 카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금 가벼운 음식 메뉴를 위주로 커피와 음료가 주메뉴입니다. 한적한 시골의 분위기에서 여유로움과 식사를 즐길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릴 만 한 곳입니다. 안나의 정원..
수원 정자동 브라우니70 얼마 전 수원 정자동에 있는 카페 겸 브런치 베이커리가 있는 브라우니70에서 가족이 외식을 다녀 왔습니다. 오랜맛에 오붓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향긋한 커피까지 즐겼습니다. 브라우니70 자체야 체인점으로 이곳 저곳에 많은 듯 합니다. 수원 정자점의 경우 제가 사는 곳과 가까워 종종 들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렸었는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달리 가족끼리 저녁 외식을 하기 위해 들렸습니다. 사실 메뉴를 보면 브라우니70의 정체성은 상당히 모호해 보입니다. 커피와 빵 메뉴 및 인테리어를 보면 카페 같기도 하고, 브런치 메뉴를 보면 브런치 가게 같고, 피자나 파스타, 스테이크 메뉴를 보면 또 다소 가벼운 양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다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