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본곳] 하늘정원 키즈카페 -수원 천천동- 아직까지 날씨가 추운 편인데 둘째가 이제 잘 걷다보니 점점 주말에 집에 있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주말, 원래는 집에 있을 계획이었는데 둘째 녀석이 아장아장 걸어와서 신발을 가져오더니 신겨 달라고 합니다. 아직 말을 못하지만 나가고 싶다는 의사 표현이지요. 예전에 지인의 집에서 본 강아지가 목줄을 물고와서 주인에게 산책 가자고 조르던 일이 생각나서 껄껄 웃었습니다. 강아지 같은 귀염둥이 둘째 아들 녀석때문에 집에 있기를 포기하고 예전부터 자주 가던 하늘 정원을 들렀습니다. 7살이 된 첫째 딸이 4살 무렵부터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가던 곳이라서 꽤 오래된 키즈카페입니다. 키즈카페란게 하나 둘 생겨나던 초창기 부터 있던 곳이지요. 주말에 가면 자리가 없어 꼭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