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효종은 정말로 북벌을 꿈꾸었나?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왕자 시절엔 봉림대군으로 불리웠습니다. 인조의 첫째 아들인 소현세자가 죽은 후 세자로 책봉되었습니다. 이전 글 조선의 가장 무능했던 왕 인조 1, 인조 반정 인조 2, 끝까지 준비되지 못했던 왕, 이괄의 난과 피어오르는 전운 인조 3,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 인조(終), 소현세자의 죽음과 꽃들의 전쟁 효종, 즉 봉림대군 역시 형인 소현세자와 같이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가 볼모 생활을 해야했는데 이때 형인 소현세자가 북경에서 천주교 사제들과 만나거나 새로운 문물 습득에 열심이었던 반면 그는 복수심을 불태우며 청나라를 정벌할것을 다짐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부왕인 인조에게도 전달이 되었습니다. 먼저 귀국했던 소현세자가 귀국한지 2달만에 의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