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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24-70mm F/2.8L II USM

내 사진이 달라지는 경우는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추가할 때 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생각하게 된 건 제 사진은 어떤 렌즈를 물렸나에 따라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캐논의 엘 렌즈 중 하나인 EF 85mm F/1.2L II USM (일명 만투)를 체결했을 때와 EF 24-70mm F/2.8L II USM (일명 신계륵)을 체결했을 때 사진의 구도나 느낌 등이 실제로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진 커뮤니티에서 이른바 기변병(?)이라는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보다 상위 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내 사진이 달라질까요? 하고 질문하는 경우가 있고 그러면 "안 달라져요"라는 자조적인 답변이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일한 제품 브랜드 군에서 센서가 크롭이냐, 풀프레임이냐는 사진이 달라지는 요인중 하나임은 분명하다는 생각은 됩니다만 그런 부분은 아..
아빠 사진사의 렌즈, 신계륵과 만투 2016년 한해 사진 어떤 것의 선호도는 사람마다 주관적이고 다른 기준이 있지만 모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한 아빠 사진사가 아빠 사진사에게 딱 필요한 렌즈로 표준 줌 하나와 밝은 단렌즈 하나의 렌즈 구성을 이야기 했을때 많은 아빠 사진사들이 공감하는 댓글을 단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면서 격한 동의를 했는데 저 역시도 표준 줌 렌즈 하나와 준 망원 단렌즈의 2개 렌즈 구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우선 이 포스트는 객관적인 데이터나 증명 따위는 1g도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늘어 놓고 있슴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아이들을 찍을때 매크로 렌즈로 찍던 광각으로 담던, 400mm 대포로 담던 모든것이 아빠 사진사의 선택이고 자유입니다. 다만 제 경우에 이렇게 구성 했을때 좋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기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