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이론

M이론, 다중 우주론 및 평행 우주론, 가상 우주론, SF 컨텐츠의 단골 이론 또는 유사과학 1 "당신이 달을 보기 전에는 달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아인슈타인- 모든 것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확실한 것 만을 다루는 과학인 물리학에서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의 등장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후에 발전한 양자역학과 입자물리학 등 미시세계를 다루는 물리학 이론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거시 세계를 결국 실제로 이루는 바탕인 미시 세계가 정말로 이상하고 괴상한 세계라는 걸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은 원래는 이러한 불확정성을 비판하기 위해 제안한 사고 실험이지만 반대로 양자역학을 제대로 설명하는 보기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독극물 트랩이 있는 상자속의 고양이는 관찰자가 상자를 열어 확인 해 보기전까지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
중력과 차원에 대한 이야기. 다시 본 인터스탤라의 영화 속 궁금증들 원래 제 블로그가 잡 블로그이긴 하지만 갑자기 왜? 중력과 차원 이야기냐?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제 블로그의 정체성은 생활, 일상 블로그 입니다. 제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담고 있는 블로그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제 취미 생활이고 아이들과 다니는 여행도 그렇고 역사 이야기도 역사를 좋아하는 취미가 반영된 것입니다. 한때 IT 이야기를 많이 썼던 이유도 직업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중력과 차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이유는 얼마전 인터스탤라를 아내와 딸과 함께 다시 보았기 때문입니다. TV를 바꾸고 나서 흔히들 그러듯 갑자기 UHD 영화에 대한 욕구가 커져서(?) 요즘 UHD 화질 영화를 구해서 종종 다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