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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주말 아이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 볼 만한 곳. 소개 1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마도 주말마다 이번엔 어디를 가 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집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부모 노릇하기 참 힘들어진 세상입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주변 친구들 가족들도 모두 어디론가 떠나버리기에 우리집 아이들만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리는게 어쩐지 아이들에게도도 미안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또 어떤 날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부대끼는 하루를 보내다 보면 차라리 잠시 어딘가로 외출을 다녀 오는게 좋았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 날도 있을 정도 입니다. 요즘 주말에 차를 가지고 나서보면 엄청난 차량 정체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을 보면서 한국도 엄마 아빠들은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 경험도 시키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점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
6월의 광교 호수공원 광교 호수 공원을 다녀온 후 여러가지 일들이 바쁘다 보니 이제야 사진을 정리 했습니다. 원래 야경이 아름다운 공원인데 아이들과 늦게까지 머물 수가 없어 낮 시간에만 다녀왔습니다.기회가 된다면 야간에 한번 정도 더 다녀오고 싶어지는 곳 입니다. 첫 사진은 색수차가 발생한 결함이 많은 사진인데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 보았습니다. 광교 신도시 주변이 이렇게 발전 할 줄 알았다면 저도 초기 아직 그렇게 집값이 오르기 전 광교로 옮기는 걸 고려 해볼걸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언제나 부동산이란게 예측하기 어려운 법이고 경제력도 항상 조금씩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 광교호수공원은 광교 신도시의 2개의 큰 저수지 주변을 공원으로 개발한 곳인데 그냥 동네의 공원이라기 보다는 사진가 들이 야경을 찍기 위해 일부러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