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소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TED 소개]뇌로 통제되는 외골격, 뇌와 뇌가 바로 소통하는 시대의 도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 시축은 매우 의미 있는 과학적 성과와 신체적 약자에게도 희망을 주는 매우 특별한 시축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지 중계의 미숙으로 스쳐 지나가 버려서 이 부분이 국내에서는 거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척수손상 하반신 장애를 가지게 된 줄리아노 핀토는 신경학자 미구엘 니코렐리스의 뇌파 조종 기술과 25개국 150여명의 과학자가 참가하여 개발한 외골격 로봇을 입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앞으로 걸어나가 공을 툭 차는 시축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외골격 로봇과 뇌파 전달을 통한 움직임 보다 더 놀라운 것이 있는데 그는 공을 차면서 그 공을 정말로 느꼈다는 사실 입니다. 말 그대로 공을 차면서 그는 공의 질감과 무게 등을 느낀 것 입니다. 이 줄리아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