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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프리셋

포토샵 라이트룸 과 ACR 보정 프리셋, 여행, 풍경 용도 원래 저는 프리셋을 공유하거나 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럴만한 실력이 안되기 때문인데 가끔 사진 보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다 보면 늘 뒤따르는 다양한 요청이 있는데 가장 많은 요청이 바로 제가 사용중인 프리셋을 공유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정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 다른 사람이 공유하는 프리셋이나 때로는 유료 프리셋도 구입해 보았는데 항상 다운로드한 프리셋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 프리셋을 사용하던 사람의 장비나 환경, 심지어 어쩌면 우리가 모니터로 보고 있는 색조차 다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정을 시작하면서 유명하다는 프리셋은 대부분 받아 보았는데 예시 사진으로 상상한 것과 내 사진의 결과물이 다른 경우가 더 많았었습니다. (당연히 내 환경에 맞게..
라이트룸 보정으로 달라지는 사진, 나만의 프리셋 만들기 대학 1학년 때였던가? 대학에서 동문회를 결성 했었는데(신설고이고 전 2회 졸업생) 남중, 남고로 이어져 내려온 비극의 모쏠 고리를 벗어 나고자 여대 여고 동문회와 조인트 동문회를 결성 했더랬습니다. (시커먼 고추끼리 무슨 MT고? 무슨 술이고? 커피냐고? 나 동문회 안해! 라는 어떤 1회 졸업생 선배의 절규에 공감하며...) 그러다가 2학년이 되어 후배들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아무도 기본 화장조차 하지 않았던 이 풋풋하던 여자 후배들은 한 학기가 지나자 하나 둘 화장을 하고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서툰 화장에 선배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하였던 이 친구들이 어느 순간 부터는 환골탈태(?) 하여 이전의 모습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달라진 친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어쩌면 사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