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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캐논 DSLR(EOS)에서 미러리스(EOS R) 시스템으로 넘어갈 때 적절한 대응 기종은 무엇일까? RF렌즈는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제 경우에는 평생 까지는 아니라도 좀 더 오랫동안 DSLR 카메라를 쓸 줄 알았는데... 캐논 제품을 쓰고 있는 경우라면 바디는 EOS DSLR 시스템에서 EOS R 미러리스 바디로, 렌즈는 EF에서 RF 시스템으로 변경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5D Mark III는 2012년에 출시되어 이미 후속작인 5D Mark IV 가 2016년 출시되기도 한 10년이 지난 바디입니다. 저는 2014년에 앞으로 10년은 쓸 카메라로 생각하고 구입했고 거창하게 만투 (EF 85mm F1.2L II USM) 단렌즈와 함께 당시 제게는 거액이었던 금액을 할부로 지르면서 구입한 고급 기종이었습니다. (오막삼이 300 만원 대였고 만투도 300만 원이 훌쩍 넘는 렌즈였습니다.)..
겨울 기차 여행, 여행의 친구 미러리스 카메라 늘 명절 때 마다 전 국민 수강신청이라는 KTX 표 끊기에 도전을 하지만 늘 결과는 신통치 못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집에 있는 PC들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 이었습니다. 대기 순번 5,000을 받아 그나마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가 했는데 순번이 다 되자 마자 튕김..... 나중에 알고 보니 크롬으로 시도한 분들이 성공율이 높았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다행히 회사 지인의 도움으로 취소된 표를 얻을 수 있어 가족이 모두 설 명절 KTX를 타고 조금은 편하게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설 귀성이 겨울 기차 여행이 된 셈입니다. 내년에도 같은 행운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명절에 아이들 둘을 데이고 귀성하려면 짐이 꽤 많습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카메라 초보의 캐논 EOS M 인물 아웃포커싱 잡기 아이들 사진을 찍기 위해 구입을 했고 사실 그동안 갖기를 주저 했던 DSRL 보다는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100만원에 근접하는 카메라를 산 이유는 딸아이 발레 공연을 옆집에서 아웃포커싱으로 찍어준 사진에 홀딱 반했기 때문 입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렇게 배경은 흐리고 인물은 살려주는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사겠어!!!" 이게 카메라 구입 목적 이었습니다. 즉 구입목적은 단 하나 아웃포커싱 입니다. 이 기능 사용법만 익히고 메뉴얼을 던져버렸습니다.(적고보니 저도 어찌보면 정말 하나만 몰입하는 스타일이네요. 물론 나중에 시간 여유가 생길때 다른 기능들도 천천히 살펴 보려 합니다.) 이전글 : [카메라] 캐논 EOS M 화이트 개봉기 -우여곡절 구입기도 포함- 그동안 아이폰 4S의 카메라로도 큰 불만없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