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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리쥬빌리 수원 권선구 브런치 카페 수원 권선구에 독특한 메뉴로 괜찮은 브런치 카페가 있어 소개합니다. 메리쥬빌리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시그니쳐 메뉴라기 하기는 그렇지만 저와 아내가 좋아하는 독특한 메뉴인 누룽지크림 리조트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고소한 누릉지의 맛과 크림이 어우러진 이 리조또는 브런치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요즘 수원과 광교 주변에 브런치 카페가 많이 생기는데 풍경 좋은 한적한 시골이 많습니다. 이곳 메리쥬빌리도 약간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산뷰도 아니고 강뷰도 아니고 바다뷰도 아닌 밭뷰 입니다. 매장 앞이 넓은 밭이라서 그런데 특이한 경관을 가진 브런치 카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특이한 밭뷰 직접가서 보시면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 초원을 보는 듯한 감성도 있지만 역..
수원 호매실 포커스온나우 카페 오픈 샌드위치 수원 호매실에는 포커스온나우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뿐 아니라 오픈 샌드위치 브런치가 유명한 카페입니다. 브런치 메뉴 치고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더불어 탁 트이고 넓은 카페 앞마당과 휴식을 취하기 좋은 편한 좌석들이 주말 아침 휴식을 하며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편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요즘은 주말이면 이런 브런치집을 들리는 게 살짝 바쁜 삶에서 여유를 찾고 휴식을 갖는 부분이기도 해서 주말이면 종종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습니다. 포커스온나우도 그런 카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지만 포커스온나우 카페는 호매실 외곽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 짧게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주차장은 얼핏 보기에도 20..
동탄 퀸스타운 브런치 카페 아내가 동네 친구들과 들려본 적 있는 동탄에 있는 브런치 카페의 메뉴들이 상당히 괜찮다고 해서 가족들이 외식을 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최근에는 이른바 브런치 카페라는 형태의 카페+음식점이 신도시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동탄 신도시는 아직도 짓고 있는 구역들이 있을 정도지만 서서히 말 그대로 신도시 모습을 갖추며 주변에 이름난 맛집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동탄의 퀸스타운도 그런 브런치 가게 중 하나로 주말에는 대기줄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 가족도 9월 중순 무렵에 가족들과 같이 이곳 퀸스타운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내가 추천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와 프렌치토스트 메뉴였는데 추가로 봉골레 파스타까지 주문해 맛을 보았습니다. 동탄 신도시와 가까이에 계신 분들이라..
브런치 카페 라팽블랑(LAPIN BLANC), 맛있는 파니니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수원 정자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 라팽블랑을 들렸습니다. 둘째 아이 학교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제작하는 유튜브 영상 촬영이 있었는데 둘째 아이도 참가하게 되어서 일요일 아침 일찍 학교 근처에 왔다가 가족들과 이곳에서 브런치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카페 라팽블랑은 예전에도 항상 내부에 사람이 많이 있어서 궁금했던 곳인데 커피 한잔 마시러 온 것 빼고는 브런치를 먹은 적은 없는 것 같아서 오늘은 가볍게 브런치를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LAPIN BLANC (라핑블랑 또는 라팽블랑) 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흰토끼, 화이트 래빗" 라는 의미인데 Le Lapin Blanc 이라는 파리에 있는 호텔 이름이기도 합니다.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쩐지 프랑스 느낌과 유럽풍 느낌을 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
백운호수 브런치카페 라붐, 서울 근교 브런치 메뉴 즐길 만한 곳 저는 보통 회사 복지 포인트나 블로그 광고 수입이 들어오면 주말 한 끼 정도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가족 외식을 즐기곤 합니다. 이번 주는 백운호수에 있는 브런치카페 라붐을 가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카페 붙이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 브런치카페도 그렇고 스시카페도 그렇고... 커피를 메뉴에 넣고 카페를 운영하면서 스시나, 브런치, 케이크 또는 요즘 핫한 마카롱 카페 등등... 그런데 여긴 정말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같이 즐기기 좋은 곳이라 브런치카페라는 명칭이 딱 어울립니다. 더구나 백운 호숫가에 있는 수많은 레스토랑들과 차별화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백운호수를 들렸는데, 호수 주변에 산책로 데크도 설치가 되고 주변에 아파트도 짓고 있고 주변 풍경이 많이 바낀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수 주변..
수원 정자동 브라우니70 얼마 전 수원 정자동에 있는 카페 겸 브런치 베이커리가 있는 브라우니70에서 가족이 외식을 다녀 왔습니다. 오랜맛에 오붓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향긋한 커피까지 즐겼습니다. 브라우니70 자체야 체인점으로 이곳 저곳에 많은 듯 합니다. 수원 정자점의 경우 제가 사는 곳과 가까워 종종 들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렸었는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달리 가족끼리 저녁 외식을 하기 위해 들렸습니다. 사실 메뉴를 보면 브라우니70의 정체성은 상당히 모호해 보입니다. 커피와 빵 메뉴 및 인테리어를 보면 카페 같기도 하고, 브런치 메뉴를 보면 브런치 가게 같고, 피자나 파스타, 스테이크 메뉴를 보면 또 다소 가벼운 양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로 다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