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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독

홈보이L 스피커독으로 들어본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음악은 시끄럽고 신나야 좋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엊그제 같고, 가곡이니 클래식 같이 지루한 음악은 왜 듣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던 질풍의 시기가 언제였는지 모르게 세월이 흐르고 나니 요즘은 잔잔하고 마음에 울림이 있는 노래들을 점점 듣게 됩니다. 어릴때는 고리타분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흘러간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클래식에서 때때로 감동이나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하는걸 보니 제가 이젠 나이가 들긴 했나봅니다. 오늘은 홈보이 스피커독과 요즘 즐겨듣는 노래에 대해 짧게 다루어 보려 합니다. 또 질렀구나 하고 지례 짐작하실 분들을 위해서 사실 근무하는 회사에서 연말 인센티브의 일종으로 홈보이를 무상 지급했습니다. 다 무료면 더 좋으련만 기기만 무상이고 서비스 요금은 꼬박꼬박 내야 됩니다. 원래 쓰던 070 전화를 홈..
음악을 듣는 방법의 변화 요즘 내가 음악을 듣는 방법 여러분들은 요즘 음악을 어떻게 듣고 계시나요? 10대 때, 20대 때는 음악이 없으면 안되는 삶이었지만 점점 세월이 흐르면서는 오디션 프로등를 보다가 아 저런 노래 있었지? 하고 가끔 노래를 찾아서 듣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어려서 평소에 동요를 많이 듣다 보니 일하다가 저도 모르게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을 입은 예쁜 아기 곰~" 이렇게 동요를 흥얼 거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누군가 혹시 들었다면 상당히 의아해 보이는 상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최근에는 음악을 거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듣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집에서는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피커독을 통해 많이 듣습니다. 집에서는 요렇게 스마트폰에서 노래를 찾아서 블루투스 연결 후 플레이 하면 무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