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트러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죽하면 그랬을까. 아침 화장실의 충격 오늘은 조금 가벼운 이야기를 써 볼까 합니다. 조금은 긴 포스팅을 2일째 작성하고 있다보니 글이 더 이상 써지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오늘 아침에 겪은 범상치 않은 일을 포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글은 혹시 식사중이라면 식사를 마치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환절기라 그런지 요즘 감기로 기침에 콧물이 나오는 증상으로 괴로워 하고 있는 지후대디 입니다. 코를 훌쩍거리며 힘들게 지하철로 출근하다가 회사 근처 지하철역에서 내린 저는 코를 풀기 위해 휴지를 쓰려고 지하철 역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급하게 화장실에 들어가 휴지를 뜯어서 코를 풀었는데 평소에도 냄새가 좀 심한 화장실이지만 오늘따라 더 더욱 심한 향기를 풍기고 있어 고개를 들어보니 휴지로 얼굴을 가린 중년의 아저씨 한분이 소변기에 걸터 앉아있었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