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비윤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산군, 모정에 굶주렸던 폭군. 왕 이야기 9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선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유명한 연산군 입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광해군과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평가되었으나 최근 광해군은 재평가를 받으며 그 위상이 많이 복권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산군은 여전히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산군 일기의 재위 2/3 에 해당하는 전반기의 기록만보았을때는 성군의 자질에 손색이 없는 기록입니다. 그런 그가 왜 역사에 폭군으로 남게 되었을까요 연산군은 폐위되어 영정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사진은 안재모씨가 연산군으로 분하여 연기한 KBS 사극 왕과 비 중 한장면 출생 과 어머니의 사사 연산군은 1476년 음력 11월7일 성종과 폐비 윤씨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성종은 첫아들을 총애하여 태어나자 마자 원자에 책봉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