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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칼국수

화서역 백청우 칼국수 서수원점. 시원한 해물 칼국수 주말 저녁에 아내가 수제비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찾아가 보니 점심 메뉴로만 제공을 해서 대타로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대신 수제비가 들어간 칼국수를 찾아보았습니다. 동네에 한두 명쯤 있는 미식가 지인에게서 화서역 근처에 있는 백청우 칼국수가 해물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다는 추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가까운 거리라서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백청우 칼국수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변에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어서 그런지 예상대로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잘 몰랐었는데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 프랜차이즈였나봅니다. 사실 요즘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게를 찾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해물은 좋아하는데 사실 저는 육고기파여서 해물보다는 고기를 선택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해물칼국수는 특유의 시원한 국물 맛..
북수원 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는 집 시골풍경 오늘은 좀 개인적으로 소소한 맛집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곳은 아주 유명하거나 소문난 집도 아니고 맛에도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보편적인 맛집은 아닙니다. 식당도 가정집의 거실을 이용하는 형태로 아주머니 두분이 작게 운영하는 곳으로 시골풍경이라는 칼국수 집입니다. 그럼에도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가끔 칼국수나 고기 만두 또는 김치 만두가 먹고 싶을때 자주 찾는 곳으로 어떻게 보면 동네 맛집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도 주말에 바지락 칼국수나 해물 칼국수가 먹고 싶어지면 어김없이 이 집을 찾아가곤 합니다. 이 식당 자체가 주택가 숨어 있어서 찾기도 쉽지 않은 숨은 맛집이 되겠습니다. 가게 이름은 시골풍경 입니다. 바로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있지만 서호천 옆에 있는 이 집이 있는 곳은 어쩐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