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베이글 전문 카페이면서 분위기도 너무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오렌지 베이글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다녀왔는데 게으름을 피우다가 이제야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합니다.
오렌지 베이글도 프랜차이즈라 서울에도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수원 권선구에 있는 지점입니다.
평소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장소여서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크게 없고 자리도 많지만 피크 시간에는 너무 혼잡해서 아침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19시 30분이 라스트 오더이고 07시 30분부터 2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연중무휴인 거 같은데 쉬는 날이 있을 수 있으니 네이버 플레이스등에서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렌지베이글은 다양한 베이글과 음료가 조화를 이루는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차가 쉽고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피크 타임에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그니처 음료에는 오렌지 라테와 상큼한 에이드는 베이글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진한 풍미의 수프 메뉴도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입입니다. 사실 저는 이 방문 후에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베이글과 음료로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수원에 있는 오렌지 베이글은 건물 자체가 어쩐지 외국에 있는 건물 느낌입니다. 씹을 때마다 뉴욕의 맛이 난다는군요.
베이글은 9시에 나오는데 저도 이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사실 제가 방문했을대는 8시 40~50분 사이라서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맛있는 베이글이 한가득 있습니다.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인테리어가 마치 외국에 있는 베이글 카페를 방문한 듯한 착각을 줍니다.
1층 공간도 좋지만 2층에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좋아서 2층의 창가 자리를 좋아합니다.
시그니처 음료들도 좋지만 이렇게 커피와 즐기는 베이글도 너무 좋습니다. 커피 향에 맛있는 베이글을 먹으면서 주말에 브런치를 즐기는 게 좋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사람도 없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수원 권선구에 있는 오렌지 베이글~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