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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발 2차 트래픽폭탄, 네이버오픈캐스트는 우선 발행해두고 볼 일

- 2013년 발행된 글로 현재의 오픈캐스트는 메인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어제는 근무하는 회사에서 시스템작업이 있어 야근을 해야 했습니다.


작업시간 전까지 기다리다 보니 심심해져서 블로그에 접속을 했는데 평소와 달리 새벽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자들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지난 4월에 1차 트래픽 폭탄을 겪어 보았기에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발행한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네이버 메인 화면에 떴다는걸 의미합니다.

 

트래픽 폭탄

 

 

11월 23일 23시58분경 확인한 7만여명이 넘는 오늘의 방문자 수

 

네이버발 트래픽 폭탄은 유입로그가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채워집니다.

 

 

네이버발 1차 트래픽 폭탄

2013/04/06 - [Blog] - 블로그에 트래픽 폭탄을 겪으며 알게된 것들

 

혹시 오픈캐스트가 유발하는 트래픽 폭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네이버메인 화면에 일반인, 블로거가 발행하는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노출되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아마도 대부분 한번쯤은 이 화면을 보셨을것 같습니다.

 

 

이 영역의 앞에서 5개는 네이버가 직접 운영하는 오픈캐스트입니다. 네이버 이야기맨이라 불리는 네이버의 편집자가 유저들이 발행한 오픈캐스트의 글들 중에 픽업하여 요즘뜨는 이야기, 생활의 발견, 정보 플러스, 감성 지수365, 공감플러스라는 5개의 오픈캐스트에 적당한 영역에 노출합니다. 이 네이버가 직접 운영하는 5개의 오픈캐스트는 그 노출도와 방문자 유입력이 엄청나서 노출되면 5만~15만 사이의 꿈 같은 일 방문자 트래픽 폭탄을 안겨 줍니다. 제 경우에도 지난 4월에 11만명이 방문하는 트래픽폭탄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노출된 것은 지난주에 발행한 불로그 글들 중 IT글을 모아 발행한 오픈캐스트입니다.

 

폭탄 맞이 준비 : 오픈캐스트는 일단 발행하고 볼 일

 

사실 블로거분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것이 트래픽폭탄인데 기분 좋은 마음에 페이스북에 해당 사항을 공유 하였더니 블로거가 아닌 분들이 그것이 무엇인지? 하고 관심을 보이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미 부분적으로 언급한 경우가 있지만 오픈캐스트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다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오픈캐스트발행에는 꼭 블로그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링크만 있으면 되므로 자신이 직접 컨텐츠를 만들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오픈캐스트를 운영하는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기 위하여 활용하기 때문에 그 경우만 이야기 하려 합니다.

 

 

오픈캐스트(http://opencast.naver.com) 개설에는 그림에서처럼 5명의 추천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친이 별로 없던 2012년도 11월에 처음으로 개설했기 때문에 와이프와 친구1명, 회사동료 3명에게 부탁해서 오픈캐스트를 개설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저도 이것이 다음뷰와 어떻게 다른것인지 감이오지 않아서 개설하고도 열심히 발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주 방문하는 천추님의 블로그에서 오픈캐스트관련 글을 읽고 그 가능성을 보고 다시 열심히 글들을 발행했는데 그 결실로 2013년 4월경에 정보플러스 오픈캐스트에 노출됨으로써 트래픽폭탄을 한번 맞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더 열심히 발행을 하게되었습니다.(웃음)

 

 

오픈캐스트 개설에 성공하였다면 캐스트를 꾸밀 글들의 링크를 등록하게 됩니다.

이때 자신의 블로그 글 외에도 다른 블로그의 글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네이버블로그의 스크랩같은 것과는 다른 것으로 실제 링크가 출처의 블로그로 직접 연결되므로 글이 등록된 블로거에게도 방문자 유입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블로거의 글을 포함하여 발행하는 것은 오픈캐스트는 최소 4개의 링크가 있어야 등록이 가능함으로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한 블로거라면 자신의 글만으로 캐스트를 꾸며서 발행하기는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구독자 증가에도 많은 이점을 얻을수 있습니다.

 

관련 글 : 

2013/07/22 - [Blog] -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방문 하는것이 내 블로그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링크를 등록하셨다면 본격적으로 오픈캐스트를 꾸미게 되는데 파란박스에는 오픈캐스트의 제목과 설명을 녹색박스는 발행할 오픈캐스트 유형을 선택하는 부분 입니다. 마지막으로 황색박스에 등록한 링크를 드래그해서 내용을 채워 넣게되면 되는 매우 간단한 구성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오픈 캐스트가 발행 됩니다..

이렇게 발행된 오픈캐스트는 크게 3가지 형태로 네이버의 메인화면에 노출 됩니다.

 

첫번째는 앞서도 말씀드린것처럼 네이버가 운영하는 오픈캐스트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가장 많은 방문자를 유입하는 트래픽폭탄 유발자 입니다. 이 5개의 오픈캐스트는 교대로 네이버메인의 오픈캐스트 영역에 디폴트로 노출되기때문 입니다.

 

두번째는 내가 발행한 오픈캐스트자체가 픽업되어 오픈캐스트의 여러 주제 영역에 노출되는 경우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어떤분의 오픈캐스트가 IT/비즈/학습 영역에 노출된 경우를 스크린샷 해보았습니다.

 

 

보통 매일 수십개의 오픈캐스트가 선정되어 노출되며 첫번째의 경우보다는 네이버 메인에 접속한 유저가 선택을 해야 보여지기 때문에 첫번째의 경우보다는 그 방문자 유입수가 조금 떨어지지만 역시 경우에 따라서 몇 만명 까지도 유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메인에서 오픈캐스트 제목을 클릭하면 이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그렇지만 사진을 클릭한 경우 유입로그가 www.naver.com 이라는 매우 인상적인 유입경로로 남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제 블로그 글을 포함해서 발행해 주신 분의 오픈캐스트가 이와 같이 선정되어서 부수적으로 방문자 유입 효과를 얻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그 가능성을 보고 오픈캐스트를 시작하게된 계기인데 발행한 오픈캐스트를 구독한 구독자라면 네이버에 로그인 한 경우 우선적으로 MY캐스트에 노출이 됩니다. 즉 내 오픈캐스트의 구독자가 네이버에 로그인 한다면 네이버 메인에 우선 노출되는 효과를 얻는 셈입니다. 이는 구독자가 적을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구독자가 몇만명 단위인 경우에는 엄청난 유입효과를 거둘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벤트등을 통해서라도 구독자를 많이 만드려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블로거라면 오픈캐스트를 일단 발행해보는 일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로또도 복권을 사야 당첨 가능성이 있듯 오픈캐스트도 꾸준히 발행해야 트래픽 폭탄을 맞을 확률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운도 운이 다가올 수 있도록 준비해둔 사람의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 트래픽 폭탄 맞는 하루 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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