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화려한 인테리어의 카페도 좋지만 가끔은 한적하면서도 맛있는 커피와 샌드위치 정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수원 천천동에 있는 초초이 베이커리 카페가 바로 그런 종류의 카페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가 맛있었고 타르타르 샌드위치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초초이라는 카페 명은 주인분 아이의 이름에서 따와서 지었다고 합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듯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들겠다는 마음이 녹아 있다고 합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17시에 받는다고 합니다.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평일 낯에 가면 한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게을러서... 봄에 다녀왔는데 여름이 다 되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카페 안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커피 한잔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가끔 멍하니 스마트폰으로 전자책을 읽거나 멍 때리기 좋은 카페입니다.
음 마지막 사진의 느낌이 제가 이 카페에서 느끼는 느낌과 가장 비슷하다고 할까요?
맛있는 커피와 샌드위치, 베이커리를 즐기시고 싶고 근처에 계신다면 한 번쯤 들려 볼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수원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초초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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