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트룬 에스테이트 CC

2017.01.27 11:43 Travel & Delicious

지난 여름에도 다녀왔던 트룬 에스테이트 CC 골프 빌리지를 겨울에도 다녀왔습니다.


작년 여름과 동일하게 이번에도 역시 지인의 회사 회장님의 별장을 직원 복지 차원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저희 가족도 끼어서 떠났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가 누구나 예약하고 묵을 수 있는 숙소라면 이곳 트룬 에스테이트의 경우는 분양을 통해 복층건물 87평에서 138평의 개인이나 법인 소유 별장 형태로 골프장 내에 조성된 VVIP 회원을 위한 숙소 입니다.


지난 여름 포스팅한 글

[Travel & Delicious] - 평창 알펜시아 트룬에스테이트 CC


이번에도 숙소를 예약한 지인가족 포함 총 4가족이 같이 묵었는데 114평 복층 건물의 공간은 너무 넓어서 가족당 방 하나씩 써도 방이 남을 정도 였습니다.


여행간 기간 날씨가 너무 춥긴 했지만 (아침 기온 영하 12도) 그래도 겨울의 강원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여행에 초청해준 지인 가족분과 즐겁게 여행을 같이한 가족분 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두 사진은 지난 여름에 왔을때 담은 사진인데 여름에는 여름대로 겨울에는 또 겨울나름의 정취가 있어서 좋습니다.



올해가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 그런지 숙소로 가는 길 곳곳 이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평소에 아이들끼리는 잘 어울려 놀던 사이라서 만나자마자 서로 뛰어 노는데 평소와 달리 아래층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게 할 수 있어서 참 마음이 편했습니다.




다시 봐도 참 운동장 같은 거실 입니다. 아 우리집 거실이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 다들 한번쯤 하시지 않을까요?





넓은 거실과 식탁 주방이 참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잘 어우러진 곳 입니다. 알펜시아 리조트와 무척 가까운 거리인데 개인적으로 알펜시아 리조트에도 한번 머물러 보고 싶습니다.




특히 큰 식탁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따로 상을 차려주고 4가족 어른 8명이 함께 앉을수 있을 만큼 넓은 식탁이었습니다.

오는 날에도 눈발이 좀 날리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이곳은 눈이 쌓여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정원은 햇빛이 잘 들다보니 낮에는 눈이 녹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 썰매를 겨우 태워줄 만한 정도는 되었습니다. 원래 잔디밭이다 보니 끌어줘야 하는 사람들이 좀 힘들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골프장에서 사용할 전기카트 지만 겨울에는 그저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 노는 탈거리 입니다. 물론 아빠들이 운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밤에는 건너편에 알펜시아 리조트의 슬로프가 보입니다. 야간 개장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막상 야간 스키를 타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앞서 소개한 아기동물농장을 먼저 다녀왔데다 썰매까지 끌고 나니 다들 살짝 노곤하고 허기져서 일찍 식사를 했습니다. 역시 여행 갔을때 식사 주 메뉴는 고기지요.





캠핑 경험이 풍부한 한 가족이 장작을 챙겨와서 벽난로도 지펴 보았습니다. 보통 숙박시설에서도 분위기를 내기 위해 모양만 벽난로인 가스난로인 경우도 많은데 이곳 벽난로는 진짜 장작을 넣고 불을 때는 오리지널 벽난로 입니다.





그래서 벽난로 본 김에 마시멜로와 고구마를 구워먹었습니다. 역시 캠핑 경험이 많은 가족이 챙겨온듯 합니다. 저야 캠핑에는 영 취미가 없어서~ 아이들은 정말 캠핑을 온 듯 너무 즐거워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에도 아이들이 즐거워 했던 기억에 이번에도 밤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사실 독채라서 가능한 부분이고 알펜시아 같이 사람들이 많은 리조트 단지 같은데서는 할 수 없는 놀이 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숙소들은 VVIP 회원들에게 분양되기도 했지만 조금 알아보니 법인 형태 분양에는 콘도 회원권 형태등으로 이용이 가능한 부분도 있는 모양입니다. 꼭 소유주만 묵을 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알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PS. 조금 더 찾아보니 예전 TV 프로 러브하우스에 출연해 유명해졌던 건축가 양진석씨가 설계한 리조트 였습니다.

양진석 작품 이야기 알펜시아 트룬 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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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ㅎㅎ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2. 강원도는 겨울에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오지만 그 매력에 빠지면 또 헤어나기 쉽지 않죠. 다녀오신곳은 정말 외국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무엇보다 말씀하신 것처럼 큰 식탁이 맘에 드네요. 즐거운 추억 되셨을거 같아요
    • 네 여름과 겨울 두 계절에 강원도 평창을 다녀왔는데 너무 매력적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에도 꼭 한번 다녀와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