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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국지

태안 여행 딴뚝통나무집식당 게국지 5월 초 태안을 여행하였습니다. 작년에도 태안을 다녀왔는데 원래 목적은 천리포 수목원을 둘러보고 오는 거였는데 비가 많이 와서 목적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천리포 수목원을 2일째 일정에 잡아두었는데 비가 쏟아져서 이번 여행에서도 결국 천리포 수목원은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못 가봤지만 태안은 여행할 때마다  맛있는 음식과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항상 여행이 즐거운  같습니다. 이번에도 그래서 가족들과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행에서 맛본 게국지(김치가 들어간 꽃게탕으로 태안의 독특한 음식)가 너무 맛있었다 보니 이번에도 게국지를 맛보러 식당을 찾아보았는데 딴뚝통나무식당이란 곳이 게국지로 유명한 곳이라 해서 들려보았습니다.게국지의 시작인 원조 게국지집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태안 모항항 청어람 게국지 어린이날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예정했던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숙소 근처에 도착할 때쯤이면 점심시간이라 미리 괜찮은 식당을 검색해 두었는데 모항항에 있는 청어람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게국지라는 음식이 유명했는데 태안 주변 식당을 검색하면 이 음식명이 자주 나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원래 게국지는 김치의 일종이었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을 중심으로 나온 향토음식이자 김치의 일종. 원래는 절인 배추와 무, 무청 등에 게장 국물이나 젓갈 국물을 넣어 만든 음식이다. 대중에 게국지로 알려진 것들은 사실 꽃게탕이며 진짜 게국지는 게장 국물을 넣은 김치이기 때문에 상당히 비린맛이 강하다. - 나무위키 - 그런데 실제로 게국지로 검색되는 음식의 대중적인 의미는 원래의 뜻과 다르게 꽃게와 겉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