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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evice Game

iOS8 기능 요약 및 아이폰6 9월 출시 루머에 대한 기대 지난주 WWDC 2014 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IOS8 과 OSX 요세미티, 그리고 앱 개발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킨 개발도구인 스위프트에 대한 발표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IT 관련 글들도 자주 쓰고는 있지만 사실 iOS8 발표 라던지 WWDC 2014 와 같은 소식들을 빠르게 전하는 포스팅은 직장인 블로거의 특성상 해당 시점에 업무라도 몰리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거의 포기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번 iOS8에 대한 소식은 WWDC 2014 당일 밤을 새면서 시청한 열정 가득한 많은 IT 블로거들이 수 많은 글들을 쏟아내었기 때문에 마치 해당 발표 키노트를 직접 들은 듯한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 들을 수 있었고 iOS8의 변화 사항에 대해 나름의 정리를 해볼수 있었습니다. 앞서 ..
구글 플레이 북(google play book), 아이폰 아이패드 앱 지난 포스팅에서 구글 플레이 무비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역시 IOS용으로 꽤 오래전 부터 있어 왔지만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던 구글 플레이 북 (google play book)을 한번 소개해 보려 합니다. 구글 플레이 북은 적어도 IOS 이용자에게는 구글 플레이 무비와 마찬가지로 큰 인지도를 가지지는 못한 ebook을 읽기 위한 어플 입니다. 애플 자체의 전자책 리더인 iBooks는 국내는 사실상 제대로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고 한글책이 거의 없다보니 국내 전자책 업체의 여러 도서 앱들을 전자책을 읽는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앱마다 구입할수 있는 책들이 다 다르다 보니 어쩔수 없이 다양한 전자책 관련 앱들을 별도로 거의 전부 설치해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기 위해서는 이 어플을 또 다른 ..
구글 플레이 무비(Google Play Movie and TV), 아이폰 아이패드 앱 글쓴이의 경우 대부분의 영화를 구글 플레이 무비를 이용해서 보고 있습니다. 최신작이 아주 빨리 올라오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의 경우 국내 IPTV의 출시일과 거의 비슷하게 구글 플레이 무비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N스크린의 시대에 스트리밍으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쉽게 영화를 즐기기에 구글 플레이 무비가 무척 편리하기 때문 입니다. N스크린에 대해서나 구글 플레이 무비의 편리함에 대해서는 과거의 기존 포스팅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구글 플레이 무비에 대해 다룬 이전 글 구글 플레이 무비, 바쁜 일상에서 영화를 보는 방법 구글 플레이 무비를 통해 본 N스크린 서비스 안드로이드 기기(LG G2, 구글TV, G패드)에서는 구글 플레이무비를 잘 이용해 왔지만 그동안은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유튜브 ..
NFC, 결제 수단으로써의 미래는 밝을까? NFC 와 이를 이용한 신용 결제 서비스가 왜 확산 되지 못하는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먼저 이 글은 NFC 기술의 활용 가능한 모든 분야의 가능성을 전체적으로 부정하는 글은 아닙니다. 이 글은 단지 NFC 기술이 신용 결제 수단으로써 확산될까? 하는 의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 본 글 입니다. 앞서의 글 들에서 이야기한 결제 장비의 투자와 확산이라는 비용 측면의 경제적인 문제 외에도 실제로 이용해 보았지만 "이것 참 쿨 한걸?" 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결제 방식에 비해 편리 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거의 없고 이후 결제 수단으로 NFC 모바일 신용카드를 꼭 써야 겠다는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카드 주도권 전쟁, 삼성 앱카드 해킹 및 도용 사고 관련 궁금증 풀기 아마도 최근에 뉴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삼성 앱카드를 해킹해 도용한 사고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미 앱카드와 같은 모바일 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 하여 잘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도 생소한 부분일수도 있는 것이 모바일 카드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모바일 카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모바일 카드는 우리가 늘 들고 다니는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 수단을 기능으로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과거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와 유비쿼터스란 개념이 유행하던 시절부터 휴대폰 처럼 항상 들고 다니는 모바일 기기에 신용카드와 같은 결제 수단을 포함하려는 아이디어와 시도들이 있어왔습니다. 스마트폰 이전..
아마존 대시, 쇼핑을 심플하게 만드는 도구 집에서 사용하는 생필품이나 식료품이 떨어진 경우 필자의 집과 같은 경우 보통 아내가 혼자. 주말에는 온가족이 총 출동하여 대형 유통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밥도 그곳에서 해결하고 옵니다. 마트에 가기전에 물론 구입할 물품 목록을 대강 정하기도 하지만 막상 마트에 들리면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상품들도 많습니다. 일반적이진 않지만 대량으로 식료품을 주문해야 하는 경우는 인터넷을 통해 가까운 마트에서 배달을 받기도 합니다만 이 경우에도 특정 금액 이상을 주문해야 하다 보니 자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한번 들리면 혼잡한 시간에는 주차도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시간도 많이 보내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제 경우에는 종종 마트에 가는 시간이 고역일때도 ..
수천 장의 사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즐겁게 다시 보는 방법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요즈음의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에서 DSLR 이나 미러리스급 카메라 정도는 장만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십 수년전 필림 카메라를 쓸때와는 달리 우리는 거리낌 없이 사진을 쉽고 간편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촬영된 많은 사진들은 실제로 인화되는 몇장의 사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PC의 하드 디스크에만 쌓여있거나 스마트폰 메모리에 존재하다가 어느순간 PC를 포맷하거나 휴대폰을 교체하면서 사라지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필자의 하드 디스크에도 거의 만장이 넘는 사진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진 앨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사진을 인화하여 앨..
인간 뇌기능의 확장. 기억을 보조하는 것들의 역사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로 인간의 두뇌 용량은 지속적으로 커져왔습니다. 현재 호모사피엔스에 속하는 우리의 뇌 용량은 일반적으로 1450cc 입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의 뇌용량이 550cc 정도였음을 생각할때 인간의 뇌는 그 용량이 진화 과정에서 3배에 가깝게 증가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뇌의 크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 문명이 출현한 이후 점점 복잡해진 사회구조는 이제 한 사람이 기억하거나 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것들을 더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오래전 부터 인간은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담아두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농경과 문명의 출현등이 뇌 기능이 외부로 확장되기 시작한 계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발명된 기억을 보조하는 수단들이 또 한번 폭발적으로 발전..
구글 플레이 TV 광고를 보고 느낀 호기심. 사람들은 어떤 앱을 많이 다운로드 받을까? 최근의 구글 플레이의 "오늘의 즐거운 발견" 이라는 광고를 TV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광고 자체는 그저 그랬지만 해당 광고의 메인 모델인 박서연씨 때문에 종종 광고를 열중해서 보게되는것 같습니다. ^^;;; 해당 광고를 보고 블로그 글감이 생각나서 글을 쓰기 위해 이런저런 검색을 하려 해보니 "구글 플레이 광고모델 박서연" 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입력란에 자동 완성으로 생성이 됩니다. 저 처럼 광고 내용보다 모델에 관심이 생긴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것 같습니다. 구글 플레이 광고 "오늘의 즐거운 발견" -2014- 글쓴이 개인적으로 이성에 대해서 취약점이 있는데 바로 포니테일을 한 여성분 입니다. 제 와이프도 저와 연애할때는 포니테일 스타일을 즐겨 했었는데 물론 그것때문에(?) 결혼 한건 아니..
사이버 민방위 교육 스마트폰으로 참가하기 어린시절 아버지는 가끔 누런색 촌스러운 모자와 민방위란 완장을 차고 어딘가를 다녀 오시곤 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민방위를 다녀오신 아버지의 땀에 젖은 민방위 모자를 쓰고 물총싸움을 하러 나갔던 어린시절의 기억도 떠오릅니다.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되었을때는 아버지는 아침 일찍 제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 가서 민방위대 출석 체크를 하고 오시곤 했었습니다. 때때로 대신 나온 아줌마들이나 어린이들이 출석 체크를 하기도 하던 시대였습니다. 저도 어느새 예비군이 꽤 오래전에 끝나고 민방위도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누군가 민방위 마저 끝나면 청춘은 다 간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4시간씩 소집교육 받던것도 끝나고 언제 부턴가는 저도 아버지처럼 학교 운동장에 가서 줄을 섰다가 출석체크 하고 오는 년차가 되었습니..
M2M(Machine to Machine),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사물통신(M2M) 이란 과연 무엇일까? 이전에 포스팅한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하여 용어가 자주 혼용 되거나 그 영역이 사물인터넷과는 교집합을 이루지만 또 분명히 다른 영역을 가진 M2M 이라는 기술 용어가 있습니다. M2M(Machine to Machine)은 간략하게 말하자면 기계와 기계간의 이루어지는 통신을 말합니다. IT 용어가 때때로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만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하자면 기계와 기계간 통신을 통하여 정보를 주고 받는 영역을 통칭해서 나타내는 기술 용어 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다 보면 기존의 사물인터넷과 혼동되는 부분이 있지만 사물인터넷의 경우는 사물간의 통신에 "지능" 이라는 특성이 더해지는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사물간의 통신에 지능적인 요소가 들어가고 모든 사물로 대상이 확대되는 더 상위의 개념..
StatCounter 통계로 본 국내 아이폰 점유율 최근의 한 인터넷 기사에서는 국내의 경우 아이폰은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5.6% 정도로 국내의 아이폰 점유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를 자세히 보니 스마트폰의 판매량으로 추산한 점유율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기사들이 판매량으로 점유율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스마트폰이 출하되거나 판매되고 있는 순간의 스냅샷과 같은 것으로 시기에 따라 무척 변동이 심하고 정확한 실제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점유율로 대치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에 국내 안드로이드의 압도적인 점유율 상승을 저도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 주변은 아이폰 사용자 비율이 꽤 높은편이라 이러한 판매량으로 이야기하는 점유율에 대한 기사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잘 와 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