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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아이 교육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요즘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은 이른바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대비 시킬까?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 이유은 기존에 수십년 동안 우리가 알던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시키고 인서울 대학에 보내고, 스펙을 쌓고 대기업에 취업 시킨다. 라는 전통적이고 어느정도 정형화된 프레임이 더 이상은 유효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입니다. 어쩌다 보니 연작 포스팅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 번 무인화 시대와 직장, 직업이 사라져 갈 미래에 대해 잡담을 포스팅 했는데 그 내용이 이 글의 주제중 하나인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는 새로운 세상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이전 글 [IT Devic..
삼성페이, 예고된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의 안착 제 블로그를 오랫동안 봐 오신 분들은 글쓴이를 애플 팬보이로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제게 편한 부분을 취해서 사용하고 있고 그런 선택에서 애플 제품이 선택되어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동안 접해본 삼성의 IT에 대한 접근 방식, 특히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에 대해서는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 입니다. 어떤 기술의 마케팅적 홍보 말고 실용적인 접근성에서 그리고 지속사용 가능하게 서비스를 해주는 부분에서 특히 소프트웨어에 종종 실망 스러웠습니다. 다만 공정하게 삼성이 루프페이를 인수하고 삼성페이를 준비한 것은 "신의 한 수" 라고 생각될 정도 입니다. 그동안 종종 IT기업이 아닌 제조사 마인드로 요점을 놓치던 삼성의 솜씨가 아닌것 처럼 느껴질 정도 입니..
캐논 DPP로 기울어진 사진의 수평을 맞추어 보자 사진에 취미를 가지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 좀더 나은 사진 좀더 괜찮은 사진을 추구하게 됩니다. 취미로 즐기는 사진에 뭐 그렇게 까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결국은 자신이 만족하는 선이 생기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그때문에 바디 교체를 하고 렌즈를 사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제가 주로 사용하던 만투의 경우는 인물에 최적화된 렌즈로 어차피 배경은 뭉게는 편이라 배경의 수평이나 이런것에 벌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광각 렌즈 체험을 해 보면서 배경에 인물을 조화시키는 사진을 찍다보니 기울어진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그럴 경우 촬영때 수평을 맞추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보니 그냥 보기에도 기울어진 프레임이 슬슬 눈에 거슬립니다. 포토샵에서 수정을 해도 좋지만 수평 맞추는 정도는 RAW를 ..
구글포토 고화질 클라우드 사진 저장의 길을 열다 최근 구글에서 발표한 구글포토,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핸드폰 사진 촬영이 일상화된 요즈음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중 독보적인 1600만 화소 무제한 저장(동영상은 1080P) 이라는 옵션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기존에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사진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Picasa의 경우 최대 가로 2048 사이즈로는 무제한 저장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1600만 화소 무제한 저장 이라는 옵션은 스마트폰의 경우는 촬영한 사진 또는 일부 보급기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들의 경우도 원본에 가깝게 저장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16M 미만도 다시 변형 압축 저장됨) 사실 1600만 화소라면 상당히 고화질로 사진을 저장하는 편입니다. 글쓴이는 아이폰을 사용중이라 일찍..
사진에 렌즈 먼지가 찍혔을때 포토샵 힐링 브러쉬로 간단하게 지우기 카메라를 처음 구입 했을때는 바디이든 렌즈이든 먼지를 열심이 불어주고 깔끔하게 닦기도 하면서 정비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누구나 그렇듯 렌즈 바깥면에 붙은 먼지는 대개는 사진에 나오지 않으므로 조금씩 그런 먼지에 초연해 지기 시작하고 이전처럼 열심히 청소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먼지가 너무 심하게 묻었거나 상황이 심각 할때나 먼지를 좀 털어내고 요즘은 사진을 찍고오면 그대로 던져 두었다가 다음날 다시 들고 나가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일이 그렇듯 항상 처음에 열정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처음 차를 샀을때는 몇달 동안 거의 매주 주말마다 손 세차를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자동세차기에 집어 넣습니다. 보통 다들 그러시지 않은가..
포토샵 커브 프리셋으로 다양한 색감의 사진을 만들어 보자 요즘은 때때로 사진에 감성 가득한 색감을 표현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원래의 Standard 픽쳐스타일 이나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픽쳐스타일의 색감 말고 설명하기 어려운 나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사진의 색상을 변조하고 싶은 욕구 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대다수의 분들도 요즘 스마트폰에서 SNS에 올릴때 한번 쯤은 필터효과라 불리는 독특한 색감으로 사진을 변형해서 올린 경험이 있으실 듯 합니다. 이럴때 포토샵에서 쉽게 이런 효과들을 줄 수 있는데 미리 커브를 조정해 만들어둔 효과들을 포토샵 커브 프리셋이라 부릅니다. 이런 필터라 불리는 것들에는 필림 느낌 보정, 후지필름 카메라 색감 보정 등 여러가지 들이 있는데 이런 보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분들도 종종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원본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다고 ..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으로 예상해 보는 신용카드 결제 업계의 변화 지난 1월 20일(2015년) 비교적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는 법안의 개정안이 공표되었습니다. 바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이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법안이었습니다. 이 법안은 신용카드 거래를 주 업으로 하는 카드사와 VAN, 그리고 PG사와 같이 여신금융업(신용카드)에 종사하는 업체나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치는 법안 입니다. 즉 신용카드와 각종 여신을 기반으로 한 금융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안인데 보안이 강조되는 시기에 여러 업체들의 이해와 맞물려 개정안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 http://www.law.go.kr 에서 관보 및 법령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
카카오 앨범, 사진을 공유하는 수단 사실 이 포스팅은 상당한 뒷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소개하는 이 서비스는 이미 2013년 초에 출시되어 거의 2년이 지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주변에서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으니 어쩌면 성공적으로 널리 알려진 서비스는 아닌 모양 입니다. 아니면 단순히 제가 사용을 안했던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세상에는 충분히 주목 받지 못한 서비스가 화려한 스폿라이트를 받는 경우 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나중에 꺼내어 보면 이거 써보니 생각보다 쓸 만한데?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서비스가 간혹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런 생각이 들게 끔 한 카카오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써 보려 합니다. 카카오 앨범의 출시일은 대충 2013년 2월 경으로 파악이 되는데 글쓴이의 경우는 무..
VAN 인수로 본 핀테크 주체들의 오프라인 진출 관련 단상 작년 12월 말 옐로모바일의 JTNet 인수 소식은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아니 어쩌면 글쓴이가 그 연관성에 별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은 2015년 4월 초에 작성 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이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이유는 최근의 핀테크 주체들의 움직임이 VAN 이라는 결제의 또 다른 주체들과 연관이 있기 때문 입니다. 옐로모바일은 80여개의 벤처들을 지분교환 형식으로 덩치를 키우면서 벤처연합, 또는 공룡벤처, 인터넷 종합상사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IT/인터넷 벤쳐들이 모여 있는 회사입니다. JTNet 은 강소 기업이긴 하지만 전통적으로 중소 기업이 대부분인 VAN사 들 중에서도 하위권의 VAN사 입니다. VAN사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 중계자로써 ..
카카오 택시, 모바일 택시 전쟁의 서막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 택시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지난 1월 기사용 앱 출시에 이어 3월 31일 사용자용 앱(안드로이드)을 출시하며 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 하였습니다. 다음과 합병 이후의 다음카카오는 사실 카카오페이, 뱅크월렛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세간에 불러 일으킨 관심에 비해서는 큰 성과를 내지는 못였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출시된 카카오 페이는 누적 이용자 수가 300만명 수준으로 누적 수치인데도 카카오톡의 지난 2월 이용자 수인 2898만명의 10% 수준 입니다. 가맹점 수도 60여개에 그쳐 큰 파급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kakao.co.kr/321 그러다 보니 코스닥에서도 대장주에서 2위로 내려 앉는 등 최근 약간 우려스러..
아이폰 iBooks, 스마트폰으로 각종 제품 메뉴얼들을 편하게 읽어 보자 원래 글쓴이는 메뉴얼을 꼼꼼히 잘 보는 성향은 아닙니다. 보통 어떤 물건은 처음 구입을 하고 나면 한번 정도 보고는 늘 사용하는 기능만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하기 때문에 또 볼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히 제가 사용중인 스마트폰인 아이폰은 초기에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아예 메뉴얼이란 것이 없었고 사실 그 후에도 메뉴얼을 볼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꼭 아이폰 만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폰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그 동안 제가 만진 기기들은 공통적으로 메뉴얼을 볼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는데 아마도 이러한 기기들을 많이 만져봤고 OS라던가 기기별로 조금씩의 차이는 있어도 대개는 유사한 UI와 구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정 모르겠는 경우도 대부분 인터넷을 뒤지면 거의 답이 나옵니..
10년만에 PC교체,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용도 글쓴이의 전공은 입학때는 컴퓨터공학과 였지만 군대를 다녀오니 학부제로 변경되어 자동화 정보공학부 라는 요상한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이름만 다를뿐 결국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 했습니다. 그 때문에 대학때 부터 학과명에 컴퓨터가 들어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일이 바로 주변 사람들의 컴퓨터를 수리해 달라는 요구 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탁이지요. 뭐 사실 바이러스 먹었거나 윈도우즈 재 설치 부탁 같은 것은 쉽게 봉사 차원에서 어쩌다 해드릴수 있지만 간혹 하드웨어가 고장난걸 고쳐 달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저는 컴퓨터 수리 못합니다. 공대생 출신이지만 집에 못 박는것도 어려워 하고 전동 드릴 같은 공구도 잘 못 다룹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쪽으로는 적성에 맞는지 윈도우 운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