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서두에, 해당 제품들과 본 블로그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혀 둡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아이폰4S의 케이스가 너무 지저분해져서 혹시 쓸만한 케이스가 없을까? 하는 마음에 온라인쇼핑몰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정말 특이한 케이스들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음식을 주제로 한 아이폰 케이스들입니다. 일본 정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생산지는 중국입니다. 아마도 일본에서 판매하지만, 중국에서 제작되는 상품인듯 합니다.
아이폰이 마치 초밥 접시가 된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케이스입니다.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디테일이 상당해서 진짜 초밥을 올려 놓은 것 처럼 보였고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라서 사람마다 취향은 정말 다양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초밥뿐만 아니라 실제 회가 올려진 듯한 착각을 부르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마치 아이폰 위에 실수로 회를 떨어뜨린 것 같군요. 갑자기 저 투툼한 생선의 식감을 느껴 보고 싶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미니 도시락들이 올려져 있는 것 같은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위에 여러 음식들이 코스 요리로 나오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역시 새우가 빠지면 말이 안 되지요
꽃게도 있습니다.
초밥이나 해산물 말고도 달콤하고 컬러풀한 도넛들도 소재가 된 모양입니다. 저도 모르게 손이 갈 것 같습니다.
닭고기나 닭 다리까지. 이쯤 되니 정말 특이한 취향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저도 모르게 집어들 것 같은 갈비 입니다.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는 3만 원대 초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정식 수입해 판매하지는 않고 해외 구매 대행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조금 비싼 편인듯합니다. 하나 정도 있다면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재미삼아 보조 케이스로 가끔 사용하기에 좋겠지만 주 케이스로 실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것 같기는 합니다. 또 3만 원 초반이란 가격은 재미만으로 구입하기엔 약간 좀 부담스러운 가격인 거 같습니다.
음식을 주제로 한 참 특이한 케이스들을 한번 소개해 보았습니다.
아이폰 케이스를 주제로 포스팅 하면서 이렇게 배가 고파지기는 처음인듯합니다.
혹여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아이폰 초밥케이스" 정도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사진 출처 : 구매대행자 판매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