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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거리 어린이날 가족들과 함께 익선동 한옥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식사도 하고 경성의복도 가보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익선동은 약 100년 정도 된 한옥이 밀집되어 있던 종로3가역 근처에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철종의 생부의 사저인 누동궁 자리였다가 일제강점기에 서울의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정세권 선생이 이 지역을 사들여 1만 평에 달하는 이 지역을 15평 미만의 작은 한옥들을 지어서 조선인 서민들에게 분양한 것이 이 지역에 작은 규모의 개량 한옥이 많게 된 연유가 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낙후된 한옥 밀집촌이었던 재개발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가 될뻔 하기도 했지만 재개발 계획들이 무산되었고 2010년대 중반부터 익선다다와 같은 개발업체들이 이 지역의 한옥들을 개조하여 상가로 만들면서 현재..
아이들이 자라고 코로나 이후,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는 발전해서... 달라진 사진 생활 분명 2~3년 전 까지는 어찌 되었든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들고나갈 기회만 있으면... 아니 없으면 어딜 가거나 여행이라도 잡아서 기어이 일주일에 한 번은 카메라를 들고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진을 담는 게 순수하게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모델 역할에 거부감 없이 부응해 주었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는 사진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4K UHD TV 화면으로 사진들 보면서 만족해하는 즐거운 사진 취미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어서 안 변할 줄 알았던 제 아빠 사진사의 사진 생활도 많이 변하고 있는 걸 느낍니다. 사실 블로그에 사진 카테고리에 글을 적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는 현재도 여전히 카메라를 들고 나가 사진 찍는 걸 즐기고 좋아합니다. 그래도..
자동차 수리 앱 카닥(Cardoc) 이용 후기 최근 TV에서 카닥(Cardoc) 광고를 많이 보았는데 나랑은 큰 연관이 없나 하고 관심은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가 주차를 하다가 차 오른편 펜더를 제대로 찌그러뜨렸습니다. 차에 크게 관심이 있는편이 아니고 사실 집에 차도 아내가 거의 운전하던 거라서 대강 수리를 하려고 했는데 뭐 누가나 하는 걱정인 수리비 눈팅을 맞을까 하는 생각에 미루어두고 있는데 TV에서 광고를 보았던 게 생각이 났습니다. 속는 셈 치고 앱을 깔고 수리 견적을 받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바쁜 현대에 서비스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차 수리를 위해서 예약 후 픽업을 해갔다가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가장 좋았습니다. 보통 차를 가지고 가서 정비소에서 수리되는 동안 지루하게 기다렸다가 수리가 끝나면 차를 다시 가져오던..
안산시아테마파크 자이언트제트 (Giant Z) 방문 후기 연휴에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을 찾다가 안산시아테마파크에 있는 자이언트 제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딱 보는 순간 아이들이 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시설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어릴때 갔었던 킨텍스 텔레 몬스터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겨울철에만 킨텍스 전시장을 이용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는데 이런저런 다양한 아이들 놀 거리가 있는 곳이었다면 이곳 자이언트 제트는 이중에서도 높이를 이용한 놀이시설들이 특화되어있는 놀이터 같은 느낌입니다. 초등학생 연령이라면 너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같습니다. 중학생인 딸은 사실 짚라인이나 스카이 챌린지 정도 말고는 거의 흥미를 보이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전 글 킨텍스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 주말 아이들과 가..
안산 락클라이밍, 실내 암벽 타기 체험 둘째 아이가 갑자기 암벽 타기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뭔가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라서 하고 싶다고 하면 가능하면 한 번씩 체험은 꼭 해주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VR도 다녀왔고 이곳저곳을 많이 다니게 됩니다. 주변에 실내 암벽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안산 락 클라이밍"이 검색되었습니다. 거리가 가깝지는 않지만 버스로 갈 수 있고 체험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둘째 아이와 이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교통편이 나쁘지 않아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습니다. 체험을 하고는 같은 건물에 있는 만화카페에도 들렸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까 합니다. 저도 같이 암벽 타기 체험을 해 볼까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제 저질체력으로는 힘들 거 같아서 그냥 구경만 ..
오테이블(O'table) 엘리웨이 광교점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즘 계속 광교의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광교 신도시에 브런치카페나 음식점, 카페 등이 많이 생기다 보니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아가 볼 수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광교 오테이블(O'table)도 동네 아주머니들의 입소문으로 아내가 다녀왔고 아내가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가 저를 잊지 않고 좋은 곳이었다 싶으면 데리고 다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뭐 어쩌면 본인이 제 지갑으로 한번 더 먹고 싶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광교 엘리웨이는 이전에도 한번 소개를 드린 적이 있는데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 배후 상가입니다. 단순한 아파트 상가라고 하기엔 그 콘셉트와 구성이 매우 독특한 지역 명소가 된 곳입니다. 처음 갔을때는 와 이 상가 뒤편의 아파트에는 이 상가의 존재 자체가 큰 메리트겠..
북수원 신토이,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장난감 할인 매장 집 근처에 묘한 매장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신토이"라는 장난감 할인 매장입니다. 주변을 지나다닐 때마다 그 건물이 눈에 보여서 약간 신경이 쓰였는데 아들은 또 다른 의미로 저보다 더 신경이 쓰였나 봅니다. 뭐 당연히 장난감 사러 가 보고 싶어서였겠지요? 그래서 소원도 풀어줄겸 신토이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를 다녀온 것도 초가을 무렵이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삶이 점점 한가해져야 하는데 날이 갈수록 바빠져서 블로그에 소홀하긴 했습니다. 뭐 바쁘기라도해서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사실 슬슬 정리해고 같은 걸 걱정해야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는데도 일은 점점 많아지고 더 바빠지고 있으니까요. 아내 말로는 제 사주는 99살까지 일하는 사주라고 하는데... 이건 복일까 저주일까 모르겠습니다...
초가을 동탄 호수 공원 동탄에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요즘 점점 게을러지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동탄도 여러면에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호캉스로 여행을 하기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 이슈로 어디 멀리 가지 못하고 부띠크 호텔에서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기고 동탄 주변의 몇몇 곳을 돌아보는 짧은 여행을 했습니다. 아주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동탄의 새로운 카페거리도 가봤고, 브런치 카페에 들러서 음식도 즐겼으며 부띠크 호텔에서는 편안하게 쉬면서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바로 동탄 호수 공원입니다. 이전 글 동탄 베이커리 카페 91BRICK 수원 주변에서 현재 가장 핫..
광교 브런치 카페 5월 정원 광교에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브런치 카페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 무렵에 아내와 같이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5월 정원이라는 브런치 카페인데 감바스 알 아히요와 루꼴라 피자, 샌드위치 및 디저트 케이크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곳입니다. 직접 다녀와보고 드는 생각 음식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브런치 카페 내부의 식사 환경도 유명해진 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엄마들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아내가 동네 친구들과 먼저 다녀온 다음에 괜찮았는지 저도 같이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괜찮거나 유명한 명소는 나중에라도 남편 데리고 다녀주니 아무래도 감사해야겠죠? 광교의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5월 정원"을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광교 신도시는..
픽홈 LED 초,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에 좋은 소품 LED 초가 나온지는 오래되었는데 저는 아주 초기에 LED 초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래도 촛불 같은 느낌도 들고 모양도 이뻤는데 상당히 조악했던지라 금방 겉이 부서지는 바람에 기억 속에서 빠르게 사라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얼마전 회사에서 사내 라운지를 꾸미느라 LED 초를 켜 두었었는데 처음에는 진짜 초를 켜 놓은 줄 알 정도로 양초 같은 분위기를 내는 걸 눈여겨보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트리를 꾸밀 때 같이 두면 분위기도 살고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픽홈 LED 초라는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정말로 양초 같이 불빛이 일렁여서 안전하게 초를 켠듯한 분위기를 내는데 최고로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긴초 1개, 짧은 초 1개, 표기상 L/S로 표기되는 2개의 LED 초를 배송받고 ..
캠프 VR 성균관대점, VR게임 즐겨보기 날씨는 조금씩 추워지고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더 좋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아들과 함께 갈 만한 곳을 찾다가 가까운 성균관대 점에 VR 게임장이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겨울에도 한번 가볼까 하다가 어느샌가 까맣게 까먹고 잊고 지냈습니다. 평소에 VR 게임을 즐기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 호기심에 수원 성균관대 역 근처에 있는 캠프 VR 성균관대점을 아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성인 BIG4 로 4가지 게임을 즐기고 아들은 청소년 BIG6으로 6개의 VR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이용권을 결제했습니다. 중간에 살짝 어지러움이 있어 쉰 시간도 있고 다 즐기고 나오는데 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순삭 되었습..
수원 화성 연무대 국궁 체험 및 화성 어차 타기, 아이와 가 볼만한 곳 날씨가 쌀쌀해지는 주말에 아들과 함께 수원 화성 연무대를 다녀왔습니다. 국궁 체험과 화성 어차 타기도 해 보고 연날리기도 해 보려는 목적이었습니다. 바람이 거의 없어서 연날리기는 실패였지만 그래도 국궁 체험과 어차 타보기를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외출이 많이 꺼려질것 같아서 (제가 남쪽 출신이라 추위를 많이 탑니다.) 11월의 어느 주말에 화성 연무대로 향했습니다. 2년 동안 트렁크에 쟁여져 있던 연을 발견하기도 해서 다들 한 번씩 해 본다는 창룡문에서 연날리기도 한번 해보고 말입니다. 그런데 일기 예보에도 바람이 없는 걸로 나와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였는데 연날리기를 시도할 때 쯤은 해가 나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바람이 전혀 없었다는 게 이날..